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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아산상’ 대상에 ‘모로코 결핵퇴치 헌신’ 박세업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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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cco news 모로코로 가는 길
알모아데
Almohade

(영)Almohads (아)alMuwaḥḥidūn('신의 일체성을 주장하는 자들'이라는 뜻).

이븐 투마르트(1130 죽음)의 종교적 가르침에 따라 북아프리카와 스페인에 이슬람 국가를 세운(1130~1269) 베르베르인 연합체.

엄격한 도덕적 개혁과 신의 일체성(tawsid)이라는 절대적인 개념에 대한 이븐 투마르트의 주장에 따라 1120년 무렵 모로코의 아틀라스 산맥에 있는 틴멜(Tinmel)에 세워졌다. 1121년 이븐 투마르트는 자신을 '마흐디'(세상을 구원하도록 예정된 인물)라 칭하고 정신적·군사적 지도자로서 알모라비데인들과 전쟁을 시작했다. 이븐 투마르트를 계승한 아브드 알 무민은 1147년 알모라비데 제국을 무너뜨리고 마그리브 지역을 정복하는 한편 마라케시를 점령해 수도로 삼았다. 그러나 알모라비데의 영토인 스페인 남부지방 안달루시아는 칼리프인 아부 야쿠브 유수프(1163~84 재위) 때에 와서 비로소 정복했다. 유수프는 1172년 세비야로부터 항복을 받아냈고 이로써 알모아데의 영토는 스페인의 나머지 이슬람교도 지역으로 확장되었다. 아부 유수프 야쿠브 알 만수르(1184~99)의 통치 시절에는 아랍인들의 반란이 거세게 일어나 제국의 동쪽 지역이 황폐화하기도 했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알 만수르가 알라르코스에서 승리(1195)를 거두었으나 그리스도교도들의 위협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다. 뒤이어 벌어진 라스나바스데톨로사 전투(1212)에서 알모아데인들은 레온·카스티야·나바라·아라곤으로 이루어진 그리스도교도 연합 세력에게 큰 패배를 당하고 북아프리카 지방으로 물러났다. 얼마 뒤 하프스 왕조가 튀니스에서 권력을 잡았고(1236) 아브드 알 와디드 왕조는 틸림산(지금의 알제리 틀렘센)을 점령했으며(1239) 마라케시도 1269년 마린 왕조에게 넘어갔다.

알모아데 제국은 부족의 위계 질서를 그대로 유지해 정치적·사회적 틀로 이용했다. 제국의 건국자와 그 후손들은 귀족 계급을 형성했으며 이와 함께 스페인식 중앙 집권적 정부 조직도 도입했다. 이븐 투마르트의 엄격한 교리는 곧 잊혀지고 그 자리를 이은 아브드 알 무민 시대 때부터 알모라비데인들을 따라 많은 돈을 들여 복잡한 장식의 안달루시아풍 건물을 세우는 선례가 시작되었다. 마라케시에 있는 북셀러스 모스크를 비롯해 타자에 있는 모스크 건물 가운데 오래된 부분은 알 무민의 시대까지 지어진 연도가 거슬러 올라간다. 전통적인 이슬람 교리로 돌아가려는 운동은 더이상 계속되지 못했으며 수피교도들의 신비주의 운동과 이븐 투파일 및 아베로에스(이븐 루시드)로 대표되는 철학 학파는 모두 알모아데 제국의 왕들의 보호를 받으며 번성했다.

알모아데 제국의 중요한 문화적 중심지였던 라바트는 특히 여러 가지 색으로 칠한 도자기로 유명했다. 이 도기들은 색상이 다채롭고 화사하며 대개 황갈색 바탕에 노란색, 녹색, 그리고 밝은 청색이 칠해졌다. 그러나 이 도자기들은 시리아나 이집트, 그리고 페르시아의 것들처럼 예술적 경지에까지는 이르지 못했으며 대부분 '순수한' 예술이라기보다는 '민중들의' 작품으로 여겨질 뿐이다.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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