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5일 모로코 주요 뉴스
🗳️ 정치 및 행정: '총선 대비 유권자 등록 시작'
🗳️ 정치 및 행정: '총선 대비 유권자 등록 시작'
- 일반 선거인 명부 개정 및 등록 개시: 내무부는 2026년 9월 23일로 예정된 하원의원 총선을 앞두고, 신규 유권자 등록 및 주소지 변경 신청 접수를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30일간)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만 18세 이상 혹은 선거일 기준 만 18세에 도달하는 미등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 국왕, 외국 대사 접견: 모하메드 6세 국왕은 라바트 왕궁에서 여러 신임 외국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으며 외교적 결속을 공고히 했습니다.
- 왕세자, 군 창설 기념 오찬 주재: 물라이 엘 하산 왕세자는 국왕을 대신해 왕립군(FAR)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공식 오찬을 주재했습니다.
- 카사블랑카 증시(MASI) 1.74% 급락: 모로코 종합주가지수(MASI)는 유틸리티, 은행, 광업 섹터의 동반 부진으로 인해 1.74% 하락하며 최근 한 달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주요 광업주인 SMI(-9.99%)와 투이시트(-9.98%), 마나젬(-8.50%)의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 원격 디지털 서비스 VAT 징수 시스템 가동: 국세청은 소셜 미디어 광고, 비대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및 현지 디지털 창작자·공급업체들의 부가가치세(TVA) 정산을 위한 전용 온라인 텔레서비스 포털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행정 처리에 들어갔습니다.
- 포르투갈-모로코 해저터널 고속도로 프로젝트: 포르투갈 현지 매체들을 통해 양국을 잇는 해저터널 고속도로 대형 프로젝트 구상이 구체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총 투자 규모는 8억 유로(약 1조 2천억 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양 대륙 간의 물류 및 모빌리티 연결성을 혁신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다클라(Dakhla)에서 ISIS 추종 테러 용의자 체포: 테러대응 수사국(BCIJ)은 국토감시청(DGST)의 정밀 첩보를 바탕으로 다클라 지역에서 활동하던 22세의 극단주의 ISIS(대시) 추종자를 긴급 체포하고 대규모 테러 모의를 사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CAF U-17 네이션스컵 개막전, 튀니지와 1-1 무승부: 라바트 물라이 엘 하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에서 개최국인 모로코는 전반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76분 일롄 하디디(Ilian Hadidi)의 극적인 동점골로 튀니지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 모하메드 우아비 감독, 2026 월드컵 구상 발표: 모로코 성인 대표팀의 사령탑 우아비 감독은 스포츠 채널(Arryadia TV)에 출연해 FIFA에 제출한 예비 명단과 함께 5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단기 소집 훈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카사블랑카, 메디우나 매립지 시대를 끝낼 준비… 150억 디르함 규모 미래형 CEV로 무엇이 달라지나
카사블랑카시는 오랫동안 도시의 환경적 골칫거리로 남아 있던 메디우나 쓰레기 매립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가 새롭게 도입한 '폐기물 매립·자원화 센터(CEV)'는 기존의 단순 매립 방식에서 벗어나 재활용과 에너지 생산을 포함한 통합적 폐기물 관리 체계로 전환하려는 도시의 전략적 선택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 5월 시의회에서 공식 승인되었으며, 운영은 모로코의 나레바와 일본의 히타치 에너지 및 환경 투자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맡게 되었다. 그러나 사업이 본격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가장 큰 장애물은 적합한 부지를 확보하는 일이었고, 시장인 나빌라 르밀리는 이 과정이 "특히 복잡했다"라고 설명합니다. 시는 265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약 5억 디르함에 매입해야 했습니다. 이는 사업 전체의 지연을 초래한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새로운 CEV가 추진되는 배경에는 기존 메디우나 매립지의 심각한 환경 문제가 있다. 시장은 과거 현장을 "70미터 높이의 거대한 쓰레기 산"으로 묘사하며, 붕괴 위험이 있고 도시 전체에 생태학적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긴급성을 고려해 시는 우선 임시 조치로 새로운 통제형 매립지를 개장해 공공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 역시 한시적 해결책에 불과했으며, 부지 부족과 운송 비용 증가 등으로 장기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없었다.
CEV 프로젝트의 초기 예상 비용은 15~20억 디르함 규모였으나, 최신 기술 도입과 국제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최종 비용은 약 110억 디르함에 달하게 되었다. 시는 유럽과 중동의 여러 대도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폐기물 처리 모델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스템을 설계했다. 운영 계약 기간은 33년이며, 2026년 12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초기 3년 동안은 건설과 기존 매립지 운영이 병행되고, 이후 4년 차부터는 본격적인 재활용 및 에너지 생산 단계로 전환됩니다. 생산된 전력은 SRM, ONEE, 에너지 전환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체계를 통해 카사블랑카에서 구매하게 되며, 도시 전력 수요의 약 20%를 충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오랫동안 환경적 부담이었던 기존 메디우나 매립지는 약 40헥타르 규모의 녹지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이 공원은 시민들을 위한 레저 및 스포츠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이는 인근 메디우나 지역과의 협력 및 보상 약속의 일환이다.
결국 이번 프로젝트는 카사블랑카가 단순한 쓰레기 매립 중심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성과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폐기물 관리 모델로 전환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카사블랑카시는 오랫동안 도시의 환경적 골칫거리로 남아 있던 메디우나 쓰레기 매립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가 새롭게 도입한 '폐기물 매립·자원화 센터(CEV)'는 기존의 단순 매립 방식에서 벗어나 재활용과 에너지 생산을 포함한 통합적 폐기물 관리 체계로 전환하려는 도시의 전략적 선택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 5월 시의회에서 공식 승인되었으며, 운영은 모로코의 나레바와 일본의 히타치 에너지 및 환경 투자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맡게 되었다. 그러나 사업이 본격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가장 큰 장애물은 적합한 부지를 확보하는 일이었고, 시장인 나빌라 르밀리는 이 과정이 "특히 복잡했다"라고 설명합니다. 시는 265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약 5억 디르함에 매입해야 했습니다. 이는 사업 전체의 지연을 초래한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새로운 CEV가 추진되는 배경에는 기존 메디우나 매립지의 심각한 환경 문제가 있다. 시장은 과거 현장을 "70미터 높이의 거대한 쓰레기 산"으로 묘사하며, 붕괴 위험이 있고 도시 전체에 생태학적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긴급성을 고려해 시는 우선 임시 조치로 새로운 통제형 매립지를 개장해 공공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 역시 한시적 해결책에 불과했으며, 부지 부족과 운송 비용 증가 등으로 장기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없었다.
CEV 프로젝트의 초기 예상 비용은 15~20억 디르함 규모였으나, 최신 기술 도입과 국제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최종 비용은 약 110억 디르함에 달하게 되었다. 시는 유럽과 중동의 여러 대도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폐기물 처리 모델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스템을 설계했다. 운영 계약 기간은 33년이며, 2026년 12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초기 3년 동안은 건설과 기존 매립지 운영이 병행되고, 이후 4년 차부터는 본격적인 재활용 및 에너지 생산 단계로 전환됩니다. 생산된 전력은 SRM, ONEE, 에너지 전환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체계를 통해 카사블랑카에서 구매하게 되며, 도시 전력 수요의 약 20%를 충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오랫동안 환경적 부담이었던 기존 메디우나 매립지는 약 40헥타르 규모의 녹지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이 공원은 시민들을 위한 레저 및 스포츠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이는 인근 메디우나 지역과의 협력 및 보상 약속의 일환이다.
결국 이번 프로젝트는 카사블랑카가 단순한 쓰레기 매립 중심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성과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폐기물 관리 모델로 전환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모로코 국세청(DGI), 해외 디지털 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원격 TVA 전용 텔레서비스 도입
모로코 국세청(DGI)은 디지털 경제의 확산에 맞춰 세제 체계를 현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DGI는 모로코 소비자에게 원격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기업을 위한 전용 부가가치세(VAT) 텔레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해외 사업자들이 지리적 제약 없이 세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해외 기업은 온라인에서 간단한 절차만으로 식별 번호(IF)를 발급받을 수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모로코에서 발생한 매출을 분기별로 신고하고, 해당 부가가치세를 DGI의 보안 인터페이스를 통해 직접 납부해야 한다.
또한 단순한 신고 의무를 넘어서 모로코 고객과의 모든 거래를 기록한 상세한 회계 장부를 유지해야 하며, 이 자료는 필요 시 세무 당국의 검토를 위해 언제든지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조치는 단순한 행정 편의 개선을 넘어 모로코 세제가 글로벌 디지털 경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현대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DGI는 해외 사업자들이 새로운 규정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절차별 안내가 포함된 기술 가이드를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디지털 서비스가 국경을 초월하는 시대에 맞춰 모로코가 세무 투명성과 규제 일관성을 강화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하려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모로코 국세청(DGI)은 디지털 경제의 확산에 맞춰 세제 체계를 현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DGI는 모로코 소비자에게 원격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기업을 위한 전용 부가가치세(VAT) 텔레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해외 사업자들이 지리적 제약 없이 세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해외 기업은 온라인에서 간단한 절차만으로 식별 번호(IF)를 발급받을 수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모로코에서 발생한 매출을 분기별로 신고하고, 해당 부가가치세를 DGI의 보안 인터페이스를 통해 직접 납부해야 한다.
또한 단순한 신고 의무를 넘어서 모로코 고객과의 모든 거래를 기록한 상세한 회계 장부를 유지해야 하며, 이 자료는 필요 시 세무 당국의 검토를 위해 언제든지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조치는 단순한 행정 편의 개선을 넘어 모로코 세제가 글로벌 디지털 경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현대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DGI는 해외 사업자들이 새로운 규정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절차별 안내가 포함된 기술 가이드를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디지털 서비스가 국경을 초월하는 시대에 맞춰 모로코가 세무 투명성과 규제 일관성을 강화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하려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변호사 직역 개혁안에 반발… 모로코 17개 변호사회 집단 사임 경고
모로코 법조계는 최근 법무부가 추진 중인 변호사 직역 개혁안을 둘러싸고 극도로 긴장된 분위기에 놓여 있다. 갈등은 법무부가 변호사단과의 협의 과정에서 합의했던 핵심 조항들을 최종 법안에서 배제했다는 비판에서 시작되었다. 실제로 모로코 변호사회협회(ABM)는 금요일에 발표한 강경한 성명에서 법무부가 "약속을 뒤집었다"라고 비난했다.
이 상황에서 전국 17개 변호사회의 바통니에(회장단)는 임시 총회를 소집해 집단 사임을 제출하겠다고 선언하며 갈등의 수위를 한층 높였다. 그들은 이번 개혁안이 변호사 직역의 독립성, 면책권 그리고 무엇보다 바레오(변호사회)의 자치 구조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주장한다. 법안에는 여러 구조적 변화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변호사 시험 응시 상한 연령을 45세로 상향 조정하고, 법학 교수에게 변호사 자격시험(CAPA) 면제를 부여하는 조항이 있다. 또한 샤리아 학부 졸업생의 자격 인정 문제도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 조항보다 더 큰 갈등의 중심에는 바통니에 제도의 약화가 자리한다. 변호사회는 새 법안이 바통니에의 역할을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있으며, 이는 정의, 권리, 자유를 보호해 온 이 제도의 역사적 기능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한다. 논의 과정의 분위기도 심각하게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회는 국회 논의 중 "용납할 수 없는 언어"가 사용되었고, "깊은 앙금과 보복적 태도"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통니에들은 향후 변호사단 선거 감독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사안을 단순한 의견 충돌이 아닌 '존립을 건 투쟁', 즉 직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존재론적 싸움으로 규정했다.
모로코 법조계는 최근 법무부가 추진 중인 변호사 직역 개혁안을 둘러싸고 극도로 긴장된 분위기에 놓여 있다. 갈등은 법무부가 변호사단과의 협의 과정에서 합의했던 핵심 조항들을 최종 법안에서 배제했다는 비판에서 시작되었다. 실제로 모로코 변호사회협회(ABM)는 금요일에 발표한 강경한 성명에서 법무부가 "약속을 뒤집었다"라고 비난했다.
이 상황에서 전국 17개 변호사회의 바통니에(회장단)는 임시 총회를 소집해 집단 사임을 제출하겠다고 선언하며 갈등의 수위를 한층 높였다. 그들은 이번 개혁안이 변호사 직역의 독립성, 면책권 그리고 무엇보다 바레오(변호사회)의 자치 구조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주장한다. 법안에는 여러 구조적 변화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변호사 시험 응시 상한 연령을 45세로 상향 조정하고, 법학 교수에게 변호사 자격시험(CAPA) 면제를 부여하는 조항이 있다. 또한 샤리아 학부 졸업생의 자격 인정 문제도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 조항보다 더 큰 갈등의 중심에는 바통니에 제도의 약화가 자리한다. 변호사회는 새 법안이 바통니에의 역할을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있으며, 이는 정의, 권리, 자유를 보호해 온 이 제도의 역사적 기능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한다. 논의 과정의 분위기도 심각하게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회는 국회 논의 중 "용납할 수 없는 언어"가 사용되었고, "깊은 앙금과 보복적 태도"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통니에들은 향후 변호사단 선거 감독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사안을 단순한 의견 충돌이 아닌 '존립을 건 투쟁', 즉 직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존재론적 싸움으로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