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및 예술
- 제29회 페스 세계 성음악 페스티벌 개막: 6월 4일 저녁, 페스(Fez)의 밥 알 마키나(Bab Al Makina) 광장에서 제29회 페스 세계 성음악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페스와 장인들: 노하우와 유산의 수호자들’을 주제로 하며, 모로코의 전통 장인 정신을 기리는 예술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개막식에는 파티마-자흐라 암모르 관광·수공예·사회연대경제부 장관과 모하메드 메흐디 벤사이드 청년·문화·통신부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 AI 파트너십 체결: 모로코의 '디지털 모로코 2030(Digital Morocco 2030)' 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행정 개혁 담당 장관과 오렌지 모로코(Orange Morocco) 간의 인공지능(AI)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습니다. 이 협약은 공공 서비스 개선 및 행정 효율화를 위한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 이탈리아 항구에서 거액의 미신고 현금 적발: 이탈리아 제노바의 폰테 도리아 항구에서 모로코행 페리에 탑승하려던 승객들의 짐에서 약 10만 8,000유로(한화 약 1억 6천만 원 상당)의 미신고 현금이 적발되었습니다. 특히 약 6만 유로가 곰돌이 푸 인형 속에 숨겨져 있었으며, 이탈리아 당국은 자금 출처 등을 조사하기 위해 해당 금액을 압수하고 관련자들에게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 월드컵 준비: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FIFA는 이번 월드컵에서 부부젤라 사용을 공식 금지했으며, 모로코 대표팀은 브라질,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함께 C조에 편성되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모로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2027–2029년 임기 ‘178표 압승’…
모로코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2027–2029년 임기 회원국으로 선출되며 국제사회에서 외교적 신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모로코는 187표 중 178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확보했다. 이번 결과는 모로코가 최근 수년간 강조해 온 다자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국제 협력 강화 노력이 국제 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사에 따르면 회원국들은 모로코의 외교가 "대화, 연대, 상호 존중에 기반한 일관된 접근"을 유지해 왔다는 점을 신뢰의 근거로 들고 있다.
외교적 위상 강화…2026년 UN 총회 '첫 번째 의석'도 배정
모로코는 이번 ECOSOC 선출과 더불어 2026년 9월 개막하는 제81차 유엔 총회에서 첫 번째 의석을 맡게 될 국가로 선정되었다. 이는 외교적 상징성과 국제적 위상을 동시에 강화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ECOSOC의 역할: 글로벌 경제·사회 정책의 중심
ECOSOC는 유엔의 6대 주요 기관 중 하나로, 경제·사회·문화 분야의 정책 조정과 방향성을 담당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 고위급 정치 포럼(HLPF), 인도주의 문제 세그먼트, 개발 금융 포럼 등 글로벌 의제를 조율하는 핵심 플랫폼을 운영하며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을 이끈다.
모로코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2027–2029년 임기 회원국으로 선출되며 국제사회에서 외교적 신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모로코는 187표 중 178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확보했다. 이번 결과는 모로코가 최근 수년간 강조해 온 다자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국제 협력 강화 노력이 국제 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사에 따르면 회원국들은 모로코의 외교가 "대화, 연대, 상호 존중에 기반한 일관된 접근"을 유지해 왔다는 점을 신뢰의 근거로 들고 있다.
외교적 위상 강화…2026년 UN 총회 '첫 번째 의석'도 배정
모로코는 이번 ECOSOC 선출과 더불어 2026년 9월 개막하는 제81차 유엔 총회에서 첫 번째 의석을 맡게 될 국가로 선정되었다. 이는 외교적 상징성과 국제적 위상을 동시에 강화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ECOSOC의 역할: 글로벌 경제·사회 정책의 중심
ECOSOC는 유엔의 6대 주요 기관 중 하나로, 경제·사회·문화 분야의 정책 조정과 방향성을 담당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 고위급 정치 포럼(HLPF), 인도주의 문제 세그먼트, 개발 금융 포럼 등 글로벌 의제를 조율하는 핵심 플랫폼을 운영하며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을 이끈다.
2026년 1분기, 통신·광업·운송이 상장사 투자 80%를 이끌다
2026년 1분기 모로코 상장 기업들의 투자와 실적 흐름이 뚜렷한 구조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 BMCE Capital Global Research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장사들의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29.1% 증가한 62억 디르함에 달했으며, 이 중 통신, 광업, 운송 3개 부문이 전체 투자액의 80%를 차지한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전체 매출 역시 견조한 흐름을 보였는데, 상장사들이 발표한 매출은 877억 디르함으로 전년에 비해 7.3% 증가했다. 다만, 올해 라마단과 이드 일정이 1분기 후반에 집중되면서 일부 산업 활동이 2분기로 이월되었고, 강우로 인해 건설자재 분야가 영향을 받는 등 달력에 따른 특수한 효과가 실적 리듬에 변화를 주었다고 보고서는 설명한다.
광업: 1분기 성장의 절대적 주도 부문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광업 부문의 급부상이다. 산업 부문 전체 매출이 10.4% 증가했는데, 이는 거의 전적으로 광업 기업들의 기여 덕분이다. 특히 Managem은 Boto와 Tizert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가동과 귀금속 가격 상승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대비 2.5배 증가하며 상장사 전체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었다. 광업 부문은 단독으로 3.7억 디르함의 추가 매출을 창출하며 1분기 성장 기여도 1위를 차지했다.
금융(은행) 부문: 기술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 조정
반면 금융 부문은 순은행 수익(PNB)이 4.1% 감소하며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2025년 1분기 시장 환경이 비정상적으로 유리했던 '기저효과' 때문이며, 본원적인 영업 부진은 아니라는 점이 강조된다.
실제로 이자마진과 수수료 수익은 약 8% 증가해 은행의 기본 영업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투자: 운송, 통신, 광업에 80% 집중
1분기 가장 긍정적인 신호는 투자 증가세다.
운송 부문: 40% (25억 DH) — Marsa Maroc의 항만 확장 및 Nador West Med 관련 프로젝트가 핵심
통신 부문: 22% (13억 DH) — Maroc Telecom의 네트워크 강화 투자 확대
광업 부문: 약 9.64억 DH — 코발트, 가스 등 전략 프로젝트 지속 추진
종합 평가
보고서는 2026년 1분기 상장사들의 모습을 “성장 잠재력을 축적하는 준비 단계의 경제”로 진단한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달력과 기후 요인에 의해 활동 리듬이 다소 흔들렸고, 은행 부문은 기술적 조정 국면에 있다. 반면 광업은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부상했으며, 투자 확대는 향후 경제 활동의 가속화를 예고하는 가장 강력한 신호로 평가된다.
2026년 1분기 모로코 상장 기업들의 투자와 실적 흐름이 뚜렷한 구조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 BMCE Capital Global Research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장사들의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29.1% 증가한 62억 디르함에 달했으며, 이 중 통신, 광업, 운송 3개 부문이 전체 투자액의 80%를 차지한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전체 매출 역시 견조한 흐름을 보였는데, 상장사들이 발표한 매출은 877억 디르함으로 전년에 비해 7.3% 증가했다. 다만, 올해 라마단과 이드 일정이 1분기 후반에 집중되면서 일부 산업 활동이 2분기로 이월되었고, 강우로 인해 건설자재 분야가 영향을 받는 등 달력에 따른 특수한 효과가 실적 리듬에 변화를 주었다고 보고서는 설명한다.
광업: 1분기 성장의 절대적 주도 부문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광업 부문의 급부상이다. 산업 부문 전체 매출이 10.4% 증가했는데, 이는 거의 전적으로 광업 기업들의 기여 덕분이다. 특히 Managem은 Boto와 Tizert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가동과 귀금속 가격 상승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대비 2.5배 증가하며 상장사 전체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었다. 광업 부문은 단독으로 3.7억 디르함의 추가 매출을 창출하며 1분기 성장 기여도 1위를 차지했다.
금융(은행) 부문: 기술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 조정
반면 금융 부문은 순은행 수익(PNB)이 4.1% 감소하며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2025년 1분기 시장 환경이 비정상적으로 유리했던 '기저효과' 때문이며, 본원적인 영업 부진은 아니라는 점이 강조된다.
실제로 이자마진과 수수료 수익은 약 8% 증가해 은행의 기본 영업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투자: 운송, 통신, 광업에 80% 집중
1분기 가장 긍정적인 신호는 투자 증가세다.
운송 부문: 40% (25억 DH) — Marsa Maroc의 항만 확장 및 Nador West Med 관련 프로젝트가 핵심
통신 부문: 22% (13억 DH) — Maroc Telecom의 네트워크 강화 투자 확대
광업 부문: 약 9.64억 DH — 코발트, 가스 등 전략 프로젝트 지속 추진
종합 평가
보고서는 2026년 1분기 상장사들의 모습을 “성장 잠재력을 축적하는 준비 단계의 경제”로 진단한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달력과 기후 요인에 의해 활동 리듬이 다소 흔들렸고, 은행 부문은 기술적 조정 국면에 있다. 반면 광업은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부상했으며, 투자 확대는 향후 경제 활동의 가속화를 예고하는 가장 강력한 신호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