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및 금융
안보 및 국방
- 해외 거주 모로코인(MRE) 송금액 증가: 2026년 4월 말까지 집계된 해외 거주 모로코인의 본국 송금액이 약 399억 8천만 디르함(약 40억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관광 수입 및 인산염 수출과 함께 모로코의 주요 외화 수입원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카사블랑카 증권거래소 상승세: 6월 초 거래 세션 시작과 함께 카사블랑카 증권거래소(Casablanca Stock Exchange)의 MASI 지수가 약 0.5%에서 0.7%가량 상승하며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 수피안 엘 바칼리(Soufiane El Bakkali)의 압도적 우승: 라바트에서 열린 '모하메드 6세 미팅'에서 모로코의 올림픽 챔피언 수피안 엘 바칼리가 3000m 장애물 경주에서 7분 57초 25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이는 해당 시즌 세계 최고 기록이자, 그가 세계적인 육상 스타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안보 및 국방
-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도입: 모로코는 서사하라 분쟁 및 인접국인 알제리와의 지정학적 긴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로부터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인 '신궁' 101기와 발사대 50대를 도입했습니다. 모로코는 안보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국방예산을 2024년 120억 달러, 2025년 130억 달러, 2026년 157억 달러로 꾸준히 증액하며 군 전력 현대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모로코, 한국산 ‘신궁’ MANPADS 도입으로 저고도 방공망 강화…북아프리카 전력 균형 변화 주목
모로코 왕립군(FAR)이 한국 LIG 디펜스 & 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휴대용 지대공 유도 무기(MANPADS) '신궁(KP-SAM)' 101기와 발사대 50대를 신규 도입하면서 북아프리카 지역의 방공 전력 구도에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모로코가 최근 수년간 추진해 온 다층 방공 체계 구축 전략의 핵심 단계로 평가되며, 서사하라 지역의 지속적 긴장과 알제리와의 군사적 경쟁 심화라는 지정학적 요인에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저고도 위협 대응 능력 강화
'신궁'은 적외선 영상 탐색기(IIR) 기반의 고성능 시커, 전자전(EW) 환경 대응 능력, 고기동 운용성을 갖춘 최신형 MANPADS로, 헬기, 전투기, 무인기(UAV) 등 저고도 침투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체계다.
특히 최근 북아프리카 전장에서 소형 및 중형 무인기(UAV)의 운용 증가와 비정규 무장 세력의 드론 공격 패턴 확산이 두드러지면서, 모로코는 기존 중·장거리 방공 체계만으로는 대응이 제한적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신궁'의 도입은 모로코가 이미 확보한 패트리엇 PAC-3, 이스라엘제 바락-MX, 중국제 스카이 드래곤 50 등 중·장거리 방공 체계와 결합해 하층(low-tier) 방공망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모로코가 목표로 하는 완전한 다층 방공망(Layered Air Defense Network) 구축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된다.
지정학적 압력 속 국방비 대폭 증액
모로코는 최근 몇 년간 안보 환경 악화에 대응하여 국방비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2024년: 120억 달러
- 2025년: 130억 달러
- 2026년: 157억 달러
이 같은 증가세는 북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이며, 모로코가 단순한 장비 구매를 넘어 전력 구조 개편, 첨단 무기 체계 통합, 군 현대화 프로그램 가속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알제리는 러시아와 중국산 무기 도입을 지속하며 공군과 방공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맞서 모로코는 전략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방공, 공군, 기갑 전력 전반에 걸쳐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의 방산 협력 확대 신호
모로코의 '신궁' 도입은 한국 방산 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이자, 모로코가 전통적 공급국(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외에 신흥 방산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의도를 반영한다. 한국산 무기 체계는 가격 대비 성능, 신뢰성, 정비 및 운용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모로코가 K-방산과의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모로코, 북아프리카 방공 강국으로 부상”
군사 분석가들은 이번 도입을 통해 모로코가 저고도 방공 능력의 질적 도약을 이루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서사하라 지역에서의 국지적 충돌 가능성, 알제리와의 군사적 긴장, 사헬 지역의 불안정 확산 등을 고려할 때 모로코는 전방위적 위협 대응 능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신궁' 도입은 이러한 전략적 요구에 부합하는 선택으로 모로코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균형 잡힌 방공 체계를 갖춘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로코 왕립군(FAR)이 한국 LIG 디펜스 & 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휴대용 지대공 유도 무기(MANPADS) '신궁(KP-SAM)' 101기와 발사대 50대를 신규 도입하면서 북아프리카 지역의 방공 전력 구도에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모로코가 최근 수년간 추진해 온 다층 방공 체계 구축 전략의 핵심 단계로 평가되며, 서사하라 지역의 지속적 긴장과 알제리와의 군사적 경쟁 심화라는 지정학적 요인에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저고도 위협 대응 능력 강화
'신궁'은 적외선 영상 탐색기(IIR) 기반의 고성능 시커, 전자전(EW) 환경 대응 능력, 고기동 운용성을 갖춘 최신형 MANPADS로, 헬기, 전투기, 무인기(UAV) 등 저고도 침투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체계다.
특히 최근 북아프리카 전장에서 소형 및 중형 무인기(UAV)의 운용 증가와 비정규 무장 세력의 드론 공격 패턴 확산이 두드러지면서, 모로코는 기존 중·장거리 방공 체계만으로는 대응이 제한적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신궁'의 도입은 모로코가 이미 확보한 패트리엇 PAC-3, 이스라엘제 바락-MX, 중국제 스카이 드래곤 50 등 중·장거리 방공 체계와 결합해 하층(low-tier) 방공망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모로코가 목표로 하는 완전한 다층 방공망(Layered Air Defense Network) 구축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된다.
지정학적 압력 속 국방비 대폭 증액
모로코는 최근 몇 년간 안보 환경 악화에 대응하여 국방비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2024년: 120억 달러
- 2025년: 130억 달러
- 2026년: 157억 달러
이 같은 증가세는 북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이며, 모로코가 단순한 장비 구매를 넘어 전력 구조 개편, 첨단 무기 체계 통합, 군 현대화 프로그램 가속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알제리는 러시아와 중국산 무기 도입을 지속하며 공군과 방공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맞서 모로코는 전략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방공, 공군, 기갑 전력 전반에 걸쳐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의 방산 협력 확대 신호
모로코의 '신궁' 도입은 한국 방산 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이자, 모로코가 전통적 공급국(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외에 신흥 방산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의도를 반영한다. 한국산 무기 체계는 가격 대비 성능, 신뢰성, 정비 및 운용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모로코가 K-방산과의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모로코, 북아프리카 방공 강국으로 부상”
군사 분석가들은 이번 도입을 통해 모로코가 저고도 방공 능력의 질적 도약을 이루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서사하라 지역에서의 국지적 충돌 가능성, 알제리와의 군사적 긴장, 사헬 지역의 불안정 확산 등을 고려할 때 모로코는 전방위적 위협 대응 능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신궁' 도입은 이러한 전략적 요구에 부합하는 선택으로 모로코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균형 잡힌 방공 체계를 갖춘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로코 무역적자 심화
모로코의 무역 적자는 2026년 4월 말 기준 1,270억 디르함(약 127억 달러)으로 확대되며, 이는 전년에 비해 18.4% 증가한 수치이다. 무역 적자 확대는 수입 증가율이 12.7%로 크게 상승한 반면, 수출 증가율은 8.7%에 그치면서 격차가 벌어진 데 따른 것이다. 그 결과, 수출이 수입을 얼마나 충당하는지 나타내는 커버리지율은 59.1%에서 57.1%로 떨어졌다.
총 수입액은 2,950억 디르함(약 295억 달러)에 달하며, 특히 완제품 장비류가 21.8% 증가하여 약 130억 디르함(13억 달러)의 추가 지출이 발생했다. 항공기, 우주 기기, 부품의 수입은 31.1억 디르함(3.11억 달러) 증가했고, 상용차의 수입은 17.67억 디르함(1.77억 달러), 항공기 부품의 수입은 15.58억 디르함(1.56억 달러) 증가했다.
소비재 수입도 15.2% 증가하여 약 96억 디르함(9.6억 달러)이 추가로 지출되었다. 승용차 부품은 34.63억 디르함(3.46억 달러), 승용차 자체는 26.85억 디르함(2.68억 달러), 의약품은 6.65억 디르함(0.66억 달러) 증가했다.
원자재 수입은 48.8% 증가하여 약 63.08억 디르함(6.3억 달러)이 늘었으며, 특히 황 수입이 66.81억 디르함(6.68억 달러) 증가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올리브유 수입은 3.96억 디르함(0.39억 달러) 감소했다.
에너지 수입도 12% 증가하여 약 44.8억 디르함(4.48억 달러)이 추가 지출되었는데, 이는 주로 가솔린과 연료유 수입이 41.4억 디르함(4.14억 달러)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수출은 총 1,680억 디르함(약 168억 달러)으로 전년에 비해 8.7% 증가했다. 자동차 산업은 여전히 수출의 핵심으로, 18.6% 증가하여 약 91.2억 디르함(9.12억 달러)의 추가 수출을 기록했고, 항공 산업도 15.9% 증가하여 15.13억 디르함(1.51억 달러)이 증가했다.
반면, 인산염 및 파생상품 수출은 1.5% 감소하여 약 4.15억 디르함(0.41억 달러) 줄어들었고, 섬유 및 가죽 산업 수출은 6.7% 감소하여 9.95억 디르함(0.99억 달러) 줄어들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관광 수입: 443.9억 디르함(44.39억 달러)
해외 거주 모로코인 송금: 399.79억 디르함(39.97억 달러)
여행수지 흑자는 345.5억 디르함(34.55억 달러)으로 크게 개선되며 무역 적자 확대 속에서도 안정적인 외화 유입 기반을 제공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모로코의 무역적자 확대는 고가 장비·에너지·원자재 중심의 수입 급증과 일부 핵심 수출 산업의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그럼에도 관광과 송금 등 서비스 부문은 외화 수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경제 전반의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모로코의 무역 적자는 2026년 4월 말 기준 1,270억 디르함(약 127억 달러)으로 확대되며, 이는 전년에 비해 18.4% 증가한 수치이다. 무역 적자 확대는 수입 증가율이 12.7%로 크게 상승한 반면, 수출 증가율은 8.7%에 그치면서 격차가 벌어진 데 따른 것이다. 그 결과, 수출이 수입을 얼마나 충당하는지 나타내는 커버리지율은 59.1%에서 57.1%로 떨어졌다.
총 수입액은 2,950억 디르함(약 295억 달러)에 달하며, 특히 완제품 장비류가 21.8% 증가하여 약 130억 디르함(13억 달러)의 추가 지출이 발생했다. 항공기, 우주 기기, 부품의 수입은 31.1억 디르함(3.11억 달러) 증가했고, 상용차의 수입은 17.67억 디르함(1.77억 달러), 항공기 부품의 수입은 15.58억 디르함(1.56억 달러) 증가했다.
소비재 수입도 15.2% 증가하여 약 96억 디르함(9.6억 달러)이 추가로 지출되었다. 승용차 부품은 34.63억 디르함(3.46억 달러), 승용차 자체는 26.85억 디르함(2.68억 달러), 의약품은 6.65억 디르함(0.66억 달러) 증가했다.
원자재 수입은 48.8% 증가하여 약 63.08억 디르함(6.3억 달러)이 늘었으며, 특히 황 수입이 66.81억 디르함(6.68억 달러) 증가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올리브유 수입은 3.96억 디르함(0.39억 달러) 감소했다.
에너지 수입도 12% 증가하여 약 44.8억 디르함(4.48억 달러)이 추가 지출되었는데, 이는 주로 가솔린과 연료유 수입이 41.4억 디르함(4.14억 달러)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수출은 총 1,680억 디르함(약 168억 달러)으로 전년에 비해 8.7% 증가했다. 자동차 산업은 여전히 수출의 핵심으로, 18.6% 증가하여 약 91.2억 디르함(9.12억 달러)의 추가 수출을 기록했고, 항공 산업도 15.9% 증가하여 15.13억 디르함(1.51억 달러)이 증가했다.
반면, 인산염 및 파생상품 수출은 1.5% 감소하여 약 4.15억 디르함(0.41억 달러) 줄어들었고, 섬유 및 가죽 산업 수출은 6.7% 감소하여 9.95억 디르함(0.99억 달러) 줄어들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관광 수입: 443.9억 디르함(44.39억 달러)
해외 거주 모로코인 송금: 399.79억 디르함(39.97억 달러)
여행수지 흑자는 345.5억 디르함(34.55억 달러)으로 크게 개선되며 무역 적자 확대 속에서도 안정적인 외화 유입 기반을 제공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모로코의 무역적자 확대는 고가 장비·에너지·원자재 중심의 수입 급증과 일부 핵심 수출 산업의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그럼에도 관광과 송금 등 서비스 부문은 외화 수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경제 전반의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