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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백종원, 모로코 퇴출)
        • 3월(2030 월드컵 유치 도전)
        • 2월(물가 상승 관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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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모로코, 월드컵 4강 진출)
        • 11월(한-모로코, '기록물 복원' 협력)
        • 10월(‘아산상’ 대상에 ‘모로코 결핵퇴치 헌신’ 박세업 의사)
        • 8월(모로코, K2 전차 도입 추진 )
        • 7월(수교 60주년 태권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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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스페인, 드디어 모로코 주권 지지 선언)
        • 3월 (모로코, 우크라이나-러시아)
        • 3월(국가철도공단, 100억원 규모 모로코 고속철도 설계 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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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주모로코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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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22일(모로코-이스라엘-미국, 협정서에 서명)
        • 12월10일 (트럼프, 서사하라 인정)
        • 12월 (국제결혼 감소)
        • 11월(탕헤르-유럽 4 도시 항공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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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비상사태 연장(6월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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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국왕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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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국왕 중국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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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이슬람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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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cco news 모로코로 가는 길
사하라 분쟁 50주년, 유엔 임무 전환 논의 본격화
MINURSO에서 MANSASO로: 자치권 중심의 새로운 외교 패러다임

​사하라 지역 분쟁이 5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유엔의 평화유지 임무가 근본적인 전환점을 맞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모하메드 루리치키 전 유엔 주재 모로코 대사는 최근 발표한 정책 보고서에서 MINURSO(서사하라 주민투표 임무)의 폐지를 제안하며, 이를 MANSASO(서사하라 자치 협상 지원 임무)로 대체할 것을 주장했다. 이는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닌, 국제적 협상 구조의 본질적 재편을 의미한다.


배경: 주민투표에서 자치권으로
MINURSO는 1991년부터 서사하라 지역에서 주민투표를 준비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해왔지만, 수십 년간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루리치키는 “자치권이 협상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며, 유엔 안보리가 오는 10월 채택할 예정인 새 결의안이 모로코의 자치권 계획을 협상의 유일한 기반으로 공식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입장: 전략적 지지와 예산 압박
미국은 모로코의 자치권 계획을 “유일한 해결책”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는 이를 공식 문서와 외교 메시지를 통해 반복적으로 강조해왔다. 동시에 미국은 유엔 평화유지 임무에 대한 예산 삭감을 추진 중이며, MINURSO도 그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 미국은 유엔 평화유지 예산의 27%를 부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효율적이고 고비용”이라는 이유로 전면 재검토를 요구.
  • MINURSO는 이미 라윤 사무소에서 현지 인력 채용을 중단하는 등 예산 축소에 대비한 조치를 시행 중.

모로코의 전략: 결과 중심의 외교
모로코는 MINURSO의 폐지나 개편을 “목표가 아닌 결과”로 간주한다. 핵심은 유엔 안보리의 결의안이 자치권을 유일한 협상 기반으로 명시하는 것이며, 그에 따라 임무의 성격과 명칭이 자연스럽게 변화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 외교 소식통은 “중요한 것은 임무의 이름이 아니라, 협상의 방향성과 국제적 합의의 내용”이라며, 외형보다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적 반응과 외교적 시사점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는 “올해 처음으로 주요 강대국들이 MINURSO의 임무 자체를 변경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 변화가 단순한 기술적 조정이 아닌 외교적 전환임을 시사했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역시 최근 보고서에서 모로코 자치권 계획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언급하며, 기존의 이중적 접근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성을 강조했다.

역사적 전환점의 문턱에서
오는 10월 예정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은 사하라 분쟁 해결의 새로운 국면을 열 수 있는 결정적 순간으로 평가된다. 자치권 중심의 협상 구조가 공식화될 경우, MINURSO는 역사적 임무를 마치고 새로운 형태의 지원 임무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한 외교 전문가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하겠는가”라며, 모로코 외교가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알제리와 폴리사리오 전선은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외교적 공세를 강화하고 있어, 향후 몇 달간의 외교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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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모로코 중심의 신규 해상 노선 발표…북아프리카 물류 허브로 부상

한국의 대표 해운사 HMM이 글로벌 해상 운송망 재편 계획을 발표하며, 모로코를 중심으로 한 두 개의 신규 노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2025년 8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화되었으며, 모로코는 북아프리카 진출의 전략적 관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중해 노선 MD2, 탕헤르를 핵심 거점으로
HMM은 기존 MP2 노선의 아시아-지중해 구간을 독립적인 루프인 ‘Mediterranean Service 2(MD2)’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2027년 9월 7일 ‘현대 넵튠(Hyundai Neptune)’호의 첫 운항으로 시작되며, 아시아와 서지중해 주요 항만을 연결한다.
  • 주요 기항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모로코(탕헤르, Tanger Med 항구)
  • 복귀 노선: 푸산 및 중국 중부로의 고속 연결
  • 동남아 연결: 싱가포르 경유로 베트남, 태국 등과 연계
모로코의 탕헤르 항은 이번 노선에서 북아프리카 진출의 관문으로 설정되었으며, HMM은 이를 통해 모로코를 아시아-유럽-아프리카를 잇는 해상 물류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동-미국 서부 연결하는 KMP 노선도 신설
또 다른 신규 노선인 ‘Korea Middle East-Pacific South(KMP)’는 중동, 아시아, 미국 서부 해안을 연결하는 전략적 루트로, 2025년 9월 4일 ‘YM 원더랜드(YM Wonderland)’호의 첫 항해로 시작된다.
  • 주요 연결: 두바이 ↔ 미국 서부, 미국 서부 ↔ 중국 북부
  • 동남아 시장도 함께 연결
이 노선은 중동과 미국 간의 직항을 제공함으로써 기존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물류 흐름을 가능하게 하며, 아시아 북부 및 동남아 시장과의 연계도 강화된다.

모로코의 해운 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
HMM의 이번 전략은 단순한 노선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운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탕헤르 항(Tanger Med)은 유럽과 불과 14km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이미 다수의 글로벌 해운사들이 주목하는 항만이다.
모로코 정부는 이번 발표를 환영하며, 해운·물류 인프라 강화와 함께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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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법원, 대체형벌 집행 지침 발표… 실무 기준 확립

8월 22일, 모로코에서 대체형벌 적용에 관한 법률이 공식 발효되며 형사 사법제도의 현대화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됐다. 이 법은 교도소 과밀화를 해소하고, 피고인의 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이에 따라 모로코 최고사법위원회(CSPJ)는 8월 18일, 전국의 항소법원장 및 1심 법원장에게 상세한 시행 지침을 담은 회람을 배포했다. 이 회람은 대체형벌의 적용을 위한 실무적·절차적 기준을 명확히 하여 초기 시행 단계에서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한다.

판결문 작성의 명확성 강조
회람은 대체형벌을 선고하는 판결문 작성 시, 다음 사항을 반드시 명시하도록 요구한다:
  • 원래의 자유형 기간
  • 적용되는 대체형벌의 종류 (공익근로, 전자감시, 일일벌금, 치료·감시 조치 등)
  • 형벌의 기간, 조건, 집행 장소

형벌별 적용 기준 세분화
각 대체형벌에 대한 구체적 적용 방식도 명시되었다:
  • 공익근로: 활동 내용, 수용 기관, 일정, 피고인의 의무사항
  • 전자감시: 장비 종류, 허용 주소, 시간 제한
  • 일일벌금: 금액, 납부 방식, 공제 기준
  • 치료·감시 조치: 직업 활동, 치료 내용, 제한 사항

신속한 절차와 협력 체계 구축
법원은 형벌 집행 판사의 결정 기한을 최대 10일로 설정하고, 판결 통보는 즉시 이루어져야 한다. 전자감시 위반 시에는 즉각적인 경보 조치가 요구된다. 또한, 각 법원은 대체형벌 전담 판사를 지정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수행해야 한다.
회람은 판사, 검찰, 교정당국, 수용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제도적 조율을 통해 원활한 시행을 도모한다. 

인도적이고 효율적인 사법을 향한 발걸음
이번 회람은 모로코 사법제도의 야심찬 개혁을 위한 청사진으로 평가된다.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서는 사법 및 행정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인도적이고 효율적인 사법을 구현하고, 수형자의 사회 복귀를 촉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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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의 전기차 시장, 성장 가속 중…그러나 인프라와 정책은 아직 미완성

모로코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100% 전기차 등록 대수가 2,417대로 전년 대비 132% 증가하며, 시장의 역동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1%에 불과해, 대중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

시장 구조의 변화
중국 브랜드의 공세전통적으로 유럽 브랜드가 주도하던 모로코 자동차 시장은 최근 중국 브랜드의 적극적인 진출로 재편되고 있다. BYD, Changan, Geely, Chery, BAIC 등은 경쟁력 있는 가격, 풍부한 옵션, 그리고 탄탄한 사후 서비스 전략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중국 브랜드의 판매량은 31% 증가했으며, BYD가 412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단순한 저가 전략을 넘어서, 프리미엄 SUV와 고급 세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대도시에서는 Renault, Hyundai 등 기존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충전 인프라
성장의 가장 큰 제약전기차의 확산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충전 인프라의 부족이다. 현재 모로코 전역에 설치된 공공 충전소는 약 600개에 불과하며, 고속 충전소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의 충전소는 카사블랑카, 라바트, 마라케시 등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으며, 지방 도시나 고속도로에는 설치가 미비하다.

이로 인해 장거리 운행 시 충전 계획을 세워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며, 이는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도시 내에서는 자가 충전이나 직장 충전이 가능하지만,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서는 보다 촘촘한 충전망 구축이 시급하다.

하이브리드 차량
현실적 대안으로 부상충전 인프라의 제약 속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이브리드는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충전소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연료 효율성이 높아 도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전체 등록 차량 중 약 10%가 하이브리드이며, 대도시에서는 이 비율이 더욱 높다. 이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단순한 과도기적 기술이 아닌,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제 혜택과 정책적 한계
모로코 정부는 전기차에 대해 부가세 면제 및 관세 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차량은 자동차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유럽이나 중국처럼 구매 보조금, 인프라 구축 지원, 기업용 차량에 대한 세제 혜택 등 종합적인 정책은 아직 부재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보다 적극적인 정책 개입을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업용 전기차 구매에 대한 세액 공제, 지방 정부와 협력한 충전소 설치 확대, 중고 전기차 시장 활성화 등이 제안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뒷받침 없이는 시장의 자생적 성장은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2030년을 향한 전망과 과제
모로코는 이미 자동차 산업의 생산 허브로서 아프리카와 유럽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위치에 있다. Renault, Stellantis 등 글로벌 브랜드가 모로코에서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기차 생산으로의 전환도 점차 논의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배터리 조립 및 재활용 산업까지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의 경제 분석 기관 BMI-Fitch는 모로코의 전기차 판매가 2030년까지 연간 10,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체 등록의 약 2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인프라 확충과 정책적 지원이 병행될 경우에 가능한 시나리오다.

전기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제가 남아 있다:
  • 전국적 고속 충전망 구축
  • 지방 도시 대상 인센티브 확대
  • 기업 및 공공기관의 전기차 도입 확대
  • 중고 전기차 유통 체계 정비
  • 소비자 교육 및 인식 개선 캠페인

모로코는 이미 전기차 생산 허브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유럽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위치에 있다. 이러한 이점을 살려, 내수 시장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면 모로코는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산업의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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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엔 고위급 회의, MINURSO 임무의 미래 재정의 논의…
​사하라 외교 지형에 중대한 전환점


미국 외교의 중심축이 모로코 사하라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모로코 최남부 도시인 라윤(Laâyoune)과 스마라(Smara)를 방문한 미국 고위급 외교 대표단은 유엔 사하라 임무인 MINURSO(Mission des Nations Unies pour l'organisation d'un référendum au Sahara occidental)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평가하며, 향후 임무의 구조적 재편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임무는 1991년부터 모로코와 폴리사리오 간의 휴전 감시를 담당해왔으며, 국민투표를 통한 분쟁 해결이라는 원칙 아래 활동해왔다. 그러나 이번 방문은 미국이 MINURSO의 기존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현장 평가와 전략적 회의
미국 대표단은 MINURSO의 대표인 Alexander Ivanko와의 심도 깊은 회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핵심 사안을 논의했다:
  • 휴전 위반 현황: 폴리사리오 측의 반복적인 휴전 위반 사례에 대한 보고
  • 운영상의 어려움: 물류 및 안전 문제, 현장 부대의 활동 제약
  • 임무 구조 재편 가능성: 예산 및 인력 축소, 명칭 변경, 임무 범위 조정 등
대표단은 스마라 지역의 MINURSO 군사 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평화유지 활동의 실제적 어려움을 파악했으며, 이는 단순한 외교적 제스처를 넘어선 현장 중심의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된다.

미국 외교의 방향 전환
이번 방문에는 Gregory Rawood Cavert Morrison James(미 국무부 평화유지작전국장), Madison Jane Goodbaly(외교 담당관), Anthony James Diaz(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 정치 고문), Adam Miguel Levy(라바트 주재 미국 대사관 정치 담당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엔 사무총장이 10월에 제출할 예정인 사하라 관련 연례 보고서와 그에 따른 안보리 결의안 채택을 앞두고, 미국의 입장을 사전에 정립하기 위한 외교적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는 MINURSO의 향후 연장 여부뿐 아니라, 사하라 문제에 대한 국제적 접근 방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시점이다.

외교적 함의와 지역적 반향
미국은 유엔 안보리의 상임이사국으로서 MINURSO의 방향 설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 미국의 외교 전략이 사하라 문제에 대해 보다 능동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다음과 같은 함의를 지닌다:
  • 국민투표 중심 접근의 재고: 미국이 MINURSO의 기존 핵심 임무인 국민투표 추진에서 점차 거리를 두고 있음
  • 현장 중심 외교의 강화: 외교적 입장 형성에 있어 현장 실태와 군사적 현실을 반영하려는 움직임
  • 모로코의 외교적 입지 강화 가능성: 미국의 전략 변화가 모로코의 사하라 정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외교적 전환점의 서막
이번 미국 대표단의 방문은 MINURSO의 미래뿐 아니라, 사하라 지역의 외교적 지형에 중대한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유엔의 향후 결의안과 미국의 입장 변화는, 모로코와 폴리사리오 간의 오랜 분쟁 해결에 있어 새로운 국면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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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로템, 모로코에 현지 법인 설립…사상 최대 철도 계약 본격화

현대로템이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라바트에 자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현대로템은 ONCF(모로코 철도청)에 110량의 2층 전동차를 공급할 예정이며, 일부 생산은 현지에서 이루어지고 기술 이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철도차량 제작 전문 자회사인 현대로템은 8월 7일 라바트에서 프랑스 철도청(ONCF)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대표 사무소를 개소했습니다. 이는 모로코 내 첫 번째 사무소이자 이집트, 튀니지에 이은 아프리카 내 세 번째 사무소입니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지난 2월 현대로템이 철도 분야 사상 최대 규모인 15억 달러(약 2조 2천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 계약은 케니트라, 라바트, 카사블랑카를 잇는 TNR 네트워크와 지역 서비스에 투입될 시속 160km로 운행할 수 있는 2층 전동차 110량을 공급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모로코가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 주최하는 2030 월드컵을 앞두고 모로코의 철도망을 현대화하기 위한 방대한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모로코는 도시 간 열차, 고속 열차, 고속 셔틀 등 교통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수십억 디람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모로코 자회사를 통해 정시 납품을 보장하고 현지에서 부분 생산을 감독할 계획입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작성한 제안서에는 기술 이전, 교육 프로그램, 유지보수 지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두 회사는 현재 새로운 열차 세트의 유지보수를 위해 ONCF와 별도의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한국의 입찰 성공은 '원팀 코리아'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민관이 힘을 합친 결과입니다. 정부 대표단은 2023년 모로코를 방문해 한국의 전문성을 홍보했고, 이 프로젝트는 신흥국 인프라에 양허성 차관을 제공하는 경제개발협력기금의 재정 지원 혜택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부품의 약 90%를 공급하게 될 200여 개 국내 철도 업체들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로템은 이미 이집트, 튀니지, 탄자니아에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는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로템은 모로코 법인이 현지 철도산업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모로코 젊은이들을 위한 기술 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등 현지 협력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현지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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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하라 사막에 대한 미국의 입장 재확인

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주년 왕좌의 날을 맞아 모하메드 6세 국왕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미국이 사하라에 대한 모로코의 주권을 인정하고 모로코 자치 제안을 "이 분쟁의 정의롭고 지속적인 해결을 위한 유일한 근거"로 지지한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버린에 보낸 메시지에서 "미국은 서사하라에 대한 모로코의 주권을 인정하며, 이 분쟁의 정의롭고 지속적인 해결을 위한 유일한 근거로서 진지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현실적인 모로코 자치 제안을 지지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대표해 모로코 국왕과 국민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미국은 모로코와 우리를 묶어주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소중히 여긴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아브라함 협정을 기반으로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고 미국과 모로코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무역 협력을 확대하는 등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공동의 우선순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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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ntis 확장으로 모로코 자동차 산업, 글로벌 허브로 도약

모로코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Stellantis와 모로코 정부는 켄트라(Kénitra) 공장의 대규모 확장을 공식 발표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12억 유로 투자, 생산 능력 2.5배 확대
이번 확장 프로젝트는 총
12억 유로 규모의 투자로, 이 중 7억200만 유로는 모로코 내 공급망 강화에 집중된다. 공장 생산 능력은 기존 연간 20만 대에서 53만 5천 대로 확대되며, 이는 마이크로모빌리티와 전기차 생산을 포함한 수치다.
Stellantis는 2026년부터Smart Car 플랫폼을 도입해 연간 400,000대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모로코를 글로벌 자동차 가치사슬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다.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공장 확장은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기술적 진보를 동반한다. 2025년 5월부터 MHEV 하이브리드 엔진
의 조립이 시작되었고, 2026년 11월부터는 엔진 가공 단계도 본격화된다.
또한 Stellantis는 Citroën Ami, Opel Rocks-e, Fiat Topolino 등 전기 마이크로모빌리티 모델의 생산량을 기존 2만 대에서 7만  대로 확대했으며, 전기 3륜차는 연간 6만 5천대 생산이 가능하다. 이 모든 개발은 Stellantis의 모로코 기술센터(ATC)에서 4,00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기술자가 주도하고 있다.

전기 충전 인프라 및 공급망 강화
Stellantis는 켄트라 공장에서 전기 충전소 2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으며, 이는 모로코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공급망 측면에서도 모로코 내 구매액은 2030년까지 60억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지 통합율 75%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모로코 산업의 기술 주권 강화와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 창출과 사회적 영향
현재 켄트라(Kenitra) 공장은 약 3,5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확장 이후 3.000 면 추가 고용
이 예정되어 있어 총 6,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는 모로코 청년층의 기술 역량 강화와 산업 전문성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Stellantis의 공동 비전
아지즈 아크하누시 모로코 총리는 “Stellantis와의 파트너십은 모로코 산업 정책의 모범 사례이며,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모로코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부 장관 리야드 메조르 역시 “이번 확장은 모로코의 산업 주권과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Made in Morocco’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tellantis 중동·아프리카 운영 책임자 사미르 셰르판은 “모로코와의 협력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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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Xlinks 철수와 모로코의 녹색 전력 수출 전략

영국 정부가 2025년 6월 Xlinks 프로젝트에서 공식적으로 철수하면서, 모로코의 녹색 전력 수출 전략에 중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모로코 남부에서 생산된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를 4,000km의 해저 케이블을 통해 영국에 공급하려는 야심찬 계획이었습니다.

  • 영국의 철수 이유: 에너지부 장관은 “국내 생산 중심 전략과의 불일치” 및 “높은 위험성”을 이유로 들며, 25년간 전력 가격을 보장하는 계약(CfD)을 거부.
  • 모로코의 반응: 정부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일부 국회의원만이 우려를 표명하며 대안 전략의 필요성을 제기.
  • 지역 영향: 프로젝트 예정지였던 Guelmim-Oued Noun 지역은 침묵 중이며, 지역 개발 기대가 불확실해짐.
  • Xlinks의 향후 계획: AI,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등 고전력 소비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전략 모색 중.
  • Fortescue 프로젝트와의 비교: 호주 기업 Fortescue는 정부 보조 없이 민간 계약 기반으로 100GW 규모의 녹색 에너지 수출을 추진 중.
  • 전략적 교훈: 모로코는 풍부한 자원과 유럽 시장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나, 향후 수출 전략은 명확한 계약 조건, 공공 참여, 기술 및 일자리 창출 등 구조적 요소가 중요.

모로코는 여전히 녹색 에너지 수출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Xlinks 사례는 파트너십의 구조와 리스크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단순한 자원 제공국이 아닌, 전략적 주체로서의 역할을 확립하려면 협상력과 제도적 준비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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