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연봉자에 추가 세율
10/17/2012
2013년 재무 법규- 고액 연봉자에 추가 세율 적용할 예정
연봉 300,000DH 이상부터 3% 적용되고, 연봉 600,000DH 이상부터는 5% 적용됨.
2013년 개정되는 재무 법규에서는 고액 연봉자 및 기업 수혜자에 대한 과세 규정이 개정될 것으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세율 적용안은 지난 10/15 국회에서 발표되었는데, 이는 현재 벤키란 Benkirane 정부가 맞닥뜨린 공공재정 부문 악화에 대한 주요 타계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13~2015년 총 3개년 동안 적어도 2백만 DH에 해당하는 세금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 20,000,000DH ~50,000,00DH수익을 거두는 기업에 대해서는 0.5%, 연50,000,000DH~100,000,00DH 수익 규모의 기업은 1%, 연 100,000,000DH 이상의 기업에는 1.5%의 세금을 부과할 것이며, 개인에 대해서는 연 수익 300,000 DH ( NET) ~600,000 DH ( NET)에 해당할 경우 3%, 연 수익 600,000 DH (NET) 이상일 경우에는 5% 가 부과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거둬들인 세금은 공공 주택 건설 등을 비롯한 사회 복지 부분에 쓰여질 계획이다.
한편, 고액 소득자 및 기업에 대한 추가 세금 외에 담배에 대한 세금이 부가세 별도로 소매가의 4.5% 추가 징세될 것이며, 더불어 보험 계약 건에 대한 세금에 대해 제품 가의 25%가 추가 징세될 것이다.
이번 개정되는 재무 법규에서는 향후 3년간 생산될 담배에 관련된 과세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환경세가 도입되어 플라스틱 제품, 콘크리트용 철제품 및 모래에 일정 세금을 부과하여 공공부문에 기여토록 할 것이다.
연봉 300,000DH 이상부터 3% 적용되고, 연봉 600,000DH 이상부터는 5% 적용됨.
2013년 개정되는 재무 법규에서는 고액 연봉자 및 기업 수혜자에 대한 과세 규정이 개정될 것으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세율 적용안은 지난 10/15 국회에서 발표되었는데, 이는 현재 벤키란 Benkirane 정부가 맞닥뜨린 공공재정 부문 악화에 대한 주요 타계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13~2015년 총 3개년 동안 적어도 2백만 DH에 해당하는 세금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 20,000,000DH ~50,000,00DH수익을 거두는 기업에 대해서는 0.5%, 연50,000,000DH~100,000,00DH 수익 규모의 기업은 1%, 연 100,000,000DH 이상의 기업에는 1.5%의 세금을 부과할 것이며, 개인에 대해서는 연 수익 300,000 DH ( NET) ~600,000 DH ( NET)에 해당할 경우 3%, 연 수익 600,000 DH (NET) 이상일 경우에는 5% 가 부과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거둬들인 세금은 공공 주택 건설 등을 비롯한 사회 복지 부분에 쓰여질 계획이다.
한편, 고액 소득자 및 기업에 대한 추가 세금 외에 담배에 대한 세금이 부가세 별도로 소매가의 4.5% 추가 징세될 것이며, 더불어 보험 계약 건에 대한 세금에 대해 제품 가의 25%가 추가 징세될 것이다.
이번 개정되는 재무 법규에서는 향후 3년간 생산될 담배에 관련된 과세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환경세가 도입되어 플라스틱 제품, 콘크리트용 철제품 및 모래에 일정 세금을 부과하여 공공부문에 기여토록 할 것이다.
모하메드 6세, 걸프 4개국 순방
10/16/2012
모하메드 6세 ( Mohamed VI)가 걸프만 4개국 및 요르단 순방
2012.10.16 화요일에 모로코 국왕 모하메드 6세가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연합국 및 쿠웨이트 등을 방문하여 2011년에 걸프만 4개국과 맺은 전략적 협정 관련 프로젝트를 논할 예정이다.
동 프로젝트는 연간 1백만불 규모로 2012-2016 등 5개년에 걸쳐 총 USD5백만불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중대한 프로제트이다.
한편, 이번 순방에서 요르단 왕국을 방문하여 양국 왕실의 우호 관계 및 이슬람 형제 5개국과의 친선관계를 공고히 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2012.10.16 화요일에 모로코 국왕 모하메드 6세가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연합국 및 쿠웨이트 등을 방문하여 2011년에 걸프만 4개국과 맺은 전략적 협정 관련 프로젝트를 논할 예정이다.
동 프로젝트는 연간 1백만불 규모로 2012-2016 등 5개년에 걸쳐 총 USD5백만불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중대한 프로제트이다.
한편, 이번 순방에서 요르단 왕국을 방문하여 양국 왕실의 우호 관계 및 이슬람 형제 5개국과의 친선관계를 공고히 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2013년 모로코 경제, 5.5%의 성장세
10/16/2012
국제통화기금은 모로코 경제가 2013년 5.5%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모로코 2013년 경제 성장세가 5.5%에 이를 것이라고 IMF가 예측하였는데, 이는 모로코 중앙 은행인 Bank Al-Maghrib의 은행장이 내놓은 5%나 모로코 정부가 예측한 4.5%를 넘고 있어 놀라움을 사고 있다.
재정경제부 장관 니자르 바라카 (Nizar Baraka)는 Radio Medi 1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모로코의 경제 성장률이 3.4%에 그쳤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내년 경제 성장률을 예상하는 데 있어서 좀 더 신중을 기하였기 때문이라며 보수적인 시각으로 예측하게 된 까닭을 설명하였다.
국제통화기금 및 세계은행이 지난 10/9 일본 도쿄에서 발표한 자료에서 IMF는 향후 세계 경제 발달에 긍정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로코의 경제에 관련하여서는 모로코 정부 및 관련 기관의 관점보다 긍정적인 예상치를 내놓게 된 바는 어떤 이유일까?
모로코 왕국은 상당한 적자를 안고 있기 때문에 스탠다드& 푸어 사에서도 기존 등급인 BBB-를 그대로 유지케 하였지만 안정에서 부정적인 전망이라며 경고를 한 바 있다. 그러나 IMF는 모로코의 현재 적자가 2011년 국내총생산의 8%에 해당하였지만, 2012년에는7.4%에 달하였다며, 적자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관련하여 IMF의 공관장 도미니크 기욤 Dominique Guillaume은 “정부 예산을 공고히 하기 위해 채택한 경제정책, 2012년 초에 세계 원유 시장의 기복, 인산염 및 관련 제품 및 대외 주요 수출량 증가, 신규 공장 설비를 생산 수출하고, 관광업계에 활기가 되살아나는 등의 다양한 경제 지표가 2012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안정화되었다.”라고 자세히 설명하였다.
모로코 정부가 2013년에는 총적자 비율을 2011년 국내총생산 대비 6.1%에서 2013년에는4.8%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으며, IMF의 모로코의 물가 상승률이 평균 2%일 것으로 예측하였고, 실업률 또한 2012년 8.8%에서 2013년 8.7%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편, Baraka 장관은 Radio Medi 1과의 인터뷰에서 “IMF의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구조 조정을 하고 있는 나라는 모로코뿐이기에 세계 기관들이 모로코가 일련의 경제개혁을 이루어 내고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하며 재차 모로코의 긍정적인2013년 예측을 재자 강조하였다.
모로코 2013년 경제 성장세가 5.5%에 이를 것이라고 IMF가 예측하였는데, 이는 모로코 중앙 은행인 Bank Al-Maghrib의 은행장이 내놓은 5%나 모로코 정부가 예측한 4.5%를 넘고 있어 놀라움을 사고 있다.
재정경제부 장관 니자르 바라카 (Nizar Baraka)는 Radio Medi 1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모로코의 경제 성장률이 3.4%에 그쳤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내년 경제 성장률을 예상하는 데 있어서 좀 더 신중을 기하였기 때문이라며 보수적인 시각으로 예측하게 된 까닭을 설명하였다.
국제통화기금 및 세계은행이 지난 10/9 일본 도쿄에서 발표한 자료에서 IMF는 향후 세계 경제 발달에 긍정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로코의 경제에 관련하여서는 모로코 정부 및 관련 기관의 관점보다 긍정적인 예상치를 내놓게 된 바는 어떤 이유일까?
모로코 왕국은 상당한 적자를 안고 있기 때문에 스탠다드& 푸어 사에서도 기존 등급인 BBB-를 그대로 유지케 하였지만 안정에서 부정적인 전망이라며 경고를 한 바 있다. 그러나 IMF는 모로코의 현재 적자가 2011년 국내총생산의 8%에 해당하였지만, 2012년에는7.4%에 달하였다며, 적자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관련하여 IMF의 공관장 도미니크 기욤 Dominique Guillaume은 “정부 예산을 공고히 하기 위해 채택한 경제정책, 2012년 초에 세계 원유 시장의 기복, 인산염 및 관련 제품 및 대외 주요 수출량 증가, 신규 공장 설비를 생산 수출하고, 관광업계에 활기가 되살아나는 등의 다양한 경제 지표가 2012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안정화되었다.”라고 자세히 설명하였다.
모로코 정부가 2013년에는 총적자 비율을 2011년 국내총생산 대비 6.1%에서 2013년에는4.8%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으며, IMF의 모로코의 물가 상승률이 평균 2%일 것으로 예측하였고, 실업률 또한 2012년 8.8%에서 2013년 8.7%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편, Baraka 장관은 Radio Medi 1과의 인터뷰에서 “IMF의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구조 조정을 하고 있는 나라는 모로코뿐이기에 세계 기관들이 모로코가 일련의 경제개혁을 이루어 내고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하며 재차 모로코의 긍정적인2013년 예측을 재자 강조하였다.
카사블랑카 데르브 오마르 (Derb Omar) 미니 차이나 타운
10/10/2012
압델크림 카타비 가 (La rue Abdelkrim Khattabi)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하다. 이 중 중국인이 경영하는 가게가 번성하면서 모하메드 라리크 가 (La rue Mohamed Lakrik)는 주변인들이 중국인 거리라고 새로이 호명할 정도가 되었다.
데르브 오마르의 중국 상인 젠씨나 펭씨 등의 가게를 찾아가보면 아랍어와 불어를 섞어가며 익숙한 현지인의 제스처로 흥정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소매를 겸하는 중국인 상점은 보통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있는데, 현지 모로코인들보다 좀 더 일찍 가게 문을 닫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대에 비교적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현지인과 자유로이 흥정하기에 현지 문화에 제대로 적응한 것처럼 보이지만, 점심시간이 될라치면 가게 바닥에 자리를 깔고 중국식 수프와 쌀밥으로 식사를 한다. 이처럼, 차이나 타운 내 중국인들은 그들 공동체만의 규칙이 있어 그들의 전통과 관습을 지켜나가고 있다.
데르브 오마르 거리 근처의 라할 엘 메스키니 거리 (La Boulevard Rahal El Meskini)에는 문을 연지 5년째 되는 중국식당에 근무하는 3명의 모로코인들에 따르면, 주 고객층으로는 모로코 현지인들과 데르브 오마르 거리 상점의 중국인들을 꼽을 수 있다고 한다.
모로코에 정착한 중국인들과 그들의 문화가 어떻게 현지인과 문화와 관계를 이루어 가는지 앞으로 지켜볼 만하다.
데르브 오마르의 중국 상인 젠씨나 펭씨 등의 가게를 찾아가보면 아랍어와 불어를 섞어가며 익숙한 현지인의 제스처로 흥정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소매를 겸하는 중국인 상점은 보통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있는데, 현지 모로코인들보다 좀 더 일찍 가게 문을 닫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대에 비교적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현지인과 자유로이 흥정하기에 현지 문화에 제대로 적응한 것처럼 보이지만, 점심시간이 될라치면 가게 바닥에 자리를 깔고 중국식 수프와 쌀밥으로 식사를 한다. 이처럼, 차이나 타운 내 중국인들은 그들 공동체만의 규칙이 있어 그들의 전통과 관습을 지켜나가고 있다.
데르브 오마르 거리 근처의 라할 엘 메스키니 거리 (La Boulevard Rahal El Meskini)에는 문을 연지 5년째 되는 중국식당에 근무하는 3명의 모로코인들에 따르면, 주 고객층으로는 모로코 현지인들과 데르브 오마르 거리 상점의 중국인들을 꼽을 수 있다고 한다.
모로코에 정착한 중국인들과 그들의 문화가 어떻게 현지인과 문화와 관계를 이루어 가는지 앞으로 지켜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