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내 국제결혼 감소
최근 모로코에서 특히 대도시 카사블랑카에서 국제결혼 등록건수가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확산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카사블랑카 법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카사블랑카 법원에 등록된 국제결혼은 총 506 건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95건에 비하면 현저히 급격히 감소한 수치이다.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모로코 국경 폐쇄 조치가 가장 큰 원인이다. 같은 소식통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카사블랑카에서 총 366명의 모로코 여성이 외국인 국적자 남성과 국제결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프랑스 국적 남성이 137건으로 가장 많다. 사우디아라비아 44건, 미국이 36건으로 뒤를 이었다. 터키(32건), 영국(27건), 독일(22건), 이탈리아(19건), 캐나다(17건), 이집트(15건), 알제리(14건), 스페인(13건), 튀니지(12건), 카타르(11건), 네덜란드(10건)이다.
한편, 외국인 국적자가 모로코인과 결혼하기 위해서는 모로코 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 필수절차가 있다. 최근 관련 법률이 강화되어서 결혼 대상 외국인 특히 외국인 국적 남성이 제출한 서류 검사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담당 검사는 모든 조건이 제대로 충족되는 경우에만 혼인허가서를 발부해 준다. 이는 모로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참고로 모로코 법원에 제출하는 혼인허가 신청 서류 중 무범죄 기록과 경제적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모로코에서 특히 대도시 카사블랑카에서 국제결혼 등록건수가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확산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카사블랑카 법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카사블랑카 법원에 등록된 국제결혼은 총 506 건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95건에 비하면 현저히 급격히 감소한 수치이다.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모로코 국경 폐쇄 조치가 가장 큰 원인이다. 같은 소식통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카사블랑카에서 총 366명의 모로코 여성이 외국인 국적자 남성과 국제결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프랑스 국적 남성이 137건으로 가장 많다. 사우디아라비아 44건, 미국이 36건으로 뒤를 이었다. 터키(32건), 영국(27건), 독일(22건), 이탈리아(19건), 캐나다(17건), 이집트(15건), 알제리(14건), 스페인(13건), 튀니지(12건), 카타르(11건), 네덜란드(10건)이다.
한편, 외국인 국적자가 모로코인과 결혼하기 위해서는 모로코 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 필수절차가 있다. 최근 관련 법률이 강화되어서 결혼 대상 외국인 특히 외국인 국적 남성이 제출한 서류 검사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담당 검사는 모든 조건이 제대로 충족되는 경우에만 혼인허가서를 발부해 준다. 이는 모로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참고로 모로코 법원에 제출하는 혼인허가 신청 서류 중 무범죄 기록과 경제적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