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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모로코, K2 전차 도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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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11일 (모로코 오미크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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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cco news 모로코로 가는 길
여의도 10배, 모로코 세계 최대 태양열 발전소 완공
580 MW 전력 생산, 프라하 크기 도시 공급량


모로코는 이프리(Formula ePrix)가 열리는 나라로만 유명한 게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집중형 태양열 발전소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모로코가 신재생 에너지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단지 꿈이 아니다.

와르자자트 태양열 발전소는 수도 라바트에서 600여km 떨어진 곳에 있다. 모로코에서 사하라 사막으로 가는 관문에 축구장 3500개 크기인 3000헥타르(900만평)에 건설된 누르- 와르자자트 태양열 발전소(Concentrated Solar Power, CSP)는, 50만개의 반사판이 태양을 따라 움직이며 580 M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수백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프라하 크기의 도시에 전기를 공급할 만한 양이다. 와르자자트 태양열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는 연간 76만톤으로, 전 세계 탄소 배출량 5650만톤의 약 1.3%에 이른다. 탄소 배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구하는 데에도 한 몫을 하고 있는 셈이다.

모로코는 세계에서 가장 야심찬 에너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바로 2020년까지 전력의 42%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조달한다는 것이다. 2016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누르- 와르자자트 태양열 발전소 덕분에 에너지의 35%를 재생 에너지로 충당하고 있어 목표치에 이미 바짝 다가와 있다. 
누르(Nour)- 와르자자트 태양열 발전소의 한 가운데 솟아 있는 243m의 타워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타워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녹은 소금이 저장되어 있다.

에너지를 전력망으로 직접 전달하는 기존의 태양 전지판과 달리, 곡선 거울을 사용해 열전달 유체(Heat Tubes of Fluid, HTF)에 태양열을 집적해 발전기로 펌핑시킨다. 낮 동안에는 아프리카의 뜨거운 햇빛을 받은 높이 12m 크기의 파라볼라(parabola) 거울이 HTF를 높은 온도로 데워 HTF가 물과 합쳐지면서 생기는 증기로 터빈을 돌리는 방식이다. 이 발전기는 에너지를 나중에, 특히 수요가 많은 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할 수도 있다. 집광판을 통해 태양열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태양이 없는 밤에도 가동이 가능하다(밤에 전력 수요가 더 많다). 소금물로 채워진 탱크에 저장된 태양 에너지가 한밤 중에도 터빈을 돌여 최대 3시간의 전력양을 생산할 수 있다. 이 발전소는 세계은행이 4억 달러(4500억원)를 지원하고 클린 테크놀로지 펀드(Clean Technology Fund)로부터 2억 1600만 달러(2400억원)를 융자받아 건설됐다.

모로코는 그동안 에너지 수요의 97%를 수입 화석 연료에 의존해 왔다. 모로코가 에너지원을 다변화하고 재생 에너지에 투자하는 이유다. 모로코 태양에너지청(MASEN)의 야시르 바디흐 선임 프로젝트 매니저는 "모로코는 재생 에너지분야에서도 떠오르는 신흥국”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모로코의 전기 수요는 2010년의 두 배에 달합니다. 2030년까지 모로코는 재생 에너지가 화석 연료 에너지를 추월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들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태양열뿐만 아니라 풍력, 수력 등과 같은 에너지를 꾸준히 키워 나갈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모로코는 전기 수출까지 욕심을 내고 있다. 전기 수출을 새로운 국부의 원천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열을 품은 용액에 압력을 가해 일단 모로코 남부와 모리타니에 공급하는 파이프 라인을 건설하는 것을 1단계로 삼고 있다. 압력을 높여 장거리 공급망을 확충하면 태양열 수출도 가능해져, 이웃 국가인 튀니지와 나아가 지중해 건너편인 유럽으로도 전기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www.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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