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러시아 전투가 격추 사건의 최대 수혜자는 모로코?
지난 11월 24일 터키 F-16 전투기가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며 러시아 수호이-24 전투기를 격추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터키-러시아 두 나라 간에 심각한 외교 마찰이 발생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터키 총리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지만 터키 총리가 거부하고 있다.
이에, 러시아는 터키에 경제 재재를 경고했고 일부 터키산 농작물과 의류 수입 금지조취를 단행하며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러시아는 국내시장에서 약 60%를 차지하는 터키산 토마토를 조만간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러시아 당국이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모로코가 지난 수년간 러시아와 어업협정과 농산물 수출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터키를 방문하는 연간 400만영의 러시아 관광객 중 상당수가 모로코와 이집트로 발길을 돌릴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다수의 경제전문가들에 의하면 모로코가 이번 사건의 최대 수혜국이 될 수 있으며 모로코 당국의 발빠른 대처를 기대한다.
지난 11월 24일 터키 F-16 전투기가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며 러시아 수호이-24 전투기를 격추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터키-러시아 두 나라 간에 심각한 외교 마찰이 발생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터키 총리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지만 터키 총리가 거부하고 있다.
이에, 러시아는 터키에 경제 재재를 경고했고 일부 터키산 농작물과 의류 수입 금지조취를 단행하며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러시아는 국내시장에서 약 60%를 차지하는 터키산 토마토를 조만간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러시아 당국이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모로코가 지난 수년간 러시아와 어업협정과 농산물 수출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터키를 방문하는 연간 400만영의 러시아 관광객 중 상당수가 모로코와 이집트로 발길을 돌릴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다수의 경제전문가들에 의하면 모로코가 이번 사건의 최대 수혜국이 될 수 있으며 모로코 당국의 발빠른 대처를 기대한다.
재외국민/동포 여러분,
최근 모로코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IS는 반IS 동맹 수개국의 수도를 대상으로 오늘 12.31. 저녁에 테러공격을 기도하려 한다는 정보가 있으며, 이러한 대상국에 모로코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테러가능성에 대비하여 모로코 정부는 전국적으로 10만명의 병력을 동원해 최고수준의 경계태세를 발령하였고, 특히 수도 라바트-카사블랑카 지역에 경계수준을 더욱 높였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연말연시의 상황을 감안하여, 위험지역으로 여행이나 대규모 행사에의 참석을 자제하고, 각자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상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모로코왕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교민들께 통보한 모로코 연말연시 주의 메일내용
최근 모로코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IS는 반IS 동맹 수개국의 수도를 대상으로 오늘 12.31. 저녁에 테러공격을 기도하려 한다는 정보가 있으며, 이러한 대상국에 모로코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테러가능성에 대비하여 모로코 정부는 전국적으로 10만명의 병력을 동원해 최고수준의 경계태세를 발령하였고, 특히 수도 라바트-카사블랑카 지역에 경계수준을 더욱 높였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연말연시의 상황을 감안하여, 위험지역으로 여행이나 대규모 행사에의 참석을 자제하고, 각자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상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모로코왕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교민들께 통보한 모로코 연말연시 주의 메일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