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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cco news 모로코로 가는 길

가금류 선호

가장 저렴한 고기인 칠면조는 점차 모로코인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게 되는 추세이다. 정육점의 주요 판매품이 된 이 가금류를 집중 조명한다.
모로코인들이 붉은 고기류보다 가금류를 더 많이 섭취한다는 바는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이 가금류가 지칭하는 바가 단순히 닭이 아니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닭 1킬로그램의 가격은 평균 23DH 인데 비해 칠면조는 1킬로그램에 18DH으로, 한때 모로코의 일반 식탁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칠면조 고기가 최근 몇 년 사이에 소비량이 급증하였다. 2002년 200백만 마리 정도의 새끼 칠면조가 부화된 것으로 등록되었는데, 현재는 9백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어 약 10년 사이에 350%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100% 칠면조고기를 취급한다는 간판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모로코에서는 여전히 닭고기가 흰 살 고기류 중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지만, 칠면조 고기 소비량의 추이를 살펴보면 놀랍기 그지없다. 2000년에 3,000톤이었던 생산량이 2011년 70,000만튼오르 증가하여 200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모로코 내에 잘 알려지지 않아서 가정에서 소량으로 사육하여 소비하는 데 그쳤으나 1983년 농업부 장관이 칠면조 고기 생산을 장려하면서 대량 생산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100% 칠면조 고기 생산에 돌입하기 시작한 때는 1999년 카사블랑카 지역 내 Had Soualem에 최초의 칠면조 고기 생산 시설이 들어서면서부터이다. 2000년에는 6개 시설이었으나 현재 500개의 생산 시설이 Cahouia-Ouardigha 및 doukkala-Abda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분포하고 있다.
최초로 칠면조 고기를 생산한 업체는 Dindy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Eldin 으로 12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경쟁업체인 Koutoubia는 250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 두 업체는 소위 모로코인의 식탁에 조그마한 혁명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덕분에 비가공 칠면조육, 훈제 제품, 소시지, 핫도그 등에서 파테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Koutoubia 사는12여개의 판매지점을 두고 있고 25%에 해당하는 모로코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점 이용 고객의 41%는 (현재보다) 더 넒은 매장을 선호한다는 결과가  2011년에 가금류 관련업 협회(FISA)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나왔다. (매장 내) 직접 고용인이 20,000명 이상이 되는 등, 칠면조 고기 생산 산업 분야는 지난 10년 간 매년 평균 150%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고, 생산 규모는 5십억 디르함 (한화 6천억 규모) 이다.
칠면조 고기 사업이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인 칠면조가 모로코의 온난한 기후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역의 칠면조 부화장에서는 다양한 종의 칠면조가 대량으로 부화할 수 있는 것이다. Nicolas, Ardennes 크고 하얀 종이나 붉은 종 등이 있는데 모두 아메리카 원산이며, 2012년 말 경에 카사블랑카에서 개최된 전시회에서 종 분류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다룬 바 있다. FISA  주관으로 열린 본 박람회에는 농업부 장관 Aziz Akhannouch 도 참석하였고, 총 350 전시 업체 및 내외국인 합하여 15,000명이 방문하였다고 한다.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는 본 가금류 산업은 2009년에 승인된 협정안에 따른 헤택을 받고 있다. 한편, FISA는 협회의 목표를 달성하게 되자 2011-2020 기간에 해당하는 두 번째 협정안을 정부측과 조인하였다. 여러 목표 중에서도 가금 업계에서 1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인데, 향후 칠면조 고기 소비 안정화를 위해 새로이 창출되는 일자리의  1/5은 칠면조 고기 산업분야에 해당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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