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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모로코, 남부에서 강진 발생)
      • 8월(뉴스)
      • 7월(뉴스)
      • 6월(모로코-스페인 해상 연결 프로젝트)
      • 5월(모로코, 첫 수소차 제작)
      • 5월 (수자원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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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물가 상승 관련 간담회)
      • 1월(모로코 중앙은행, 가상화폐 규제 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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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모로코, 월드컵 4강 진출)
      • 11월(한-모로코, '기록물 복원' 협력)
      • 10월(‘아산상’ 대상에 ‘모로코 결핵퇴치 헌신’ 박세업 의사)
      • 8월(모로코, K2 전차 도입 추진 )
      • 7월(수교 60주년 태권도 공연)
      • 6월(모로코-스페인 국경, 불법 이주민 사태)
      • 4월(모로코-스페인 여객선 운항 재개)
      • 3월(스페인, 드디어 모로코 주권 지지 선언)
      • 3월 (모로코, 우크라이나-러시아)
      • 3월(국가철도공단, 100억원 규모 모로코 고속철도 설계 용역 수주)
      • 2월 (모로코와 이스라엘, 무역 및 투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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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11일 (모로코 오미크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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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모로코 국제선 중단)
      • 10월(방역대책 완화)
      • 9월(12-17세 아동 74% 예방 접종)
      • 9월(모로코 총선 결과)
      • 8월(모로코-알제리 수교 단절))
      • 8월(최종건 제1차관, 모로코 방문 )
      • 7월(국제 여행구역 A- B 방역정책)
      • 7월(주모로코대사 임명)
      • 6월(코로나 정책 완화)
      • 5월(통금시간 완화)
      • 4월(라마단 통금 실시)
      • 3월(모로코-독일 의견 충돌)
    • 2020년 뉴스 >
      • 12월22일(모로코-이스라엘-미국, 협정서에 서명)
      • 12월10일 (트럼프, 서사하라 인정)
      • 12월 (국제결혼 감소)
      • 11월(탕헤르-유럽 4 도시 항공노선 취항)
      • 11월 (무료 백신접종)
      • 10월 (모로코-터키 무역갈등)
      • 9월 (테러 용의자 체포)
      • 9월(모로코 외국인 입국 허가)
      • 9월(카사블랑카 봉쇄)
      • 8월 (국왕 연설)
      • 6월(신형 아피치 헬기 구매)
      • 국가비상사태 연장(7월10일까지)
      • 국가비상사태 연장(6월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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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Tanger 신항구2)
      • 6월(중국투자)
      • 5월(경제 성장률)
      • 4월(인구)
      • 3월(교황방문)
      • 2월(사우디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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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고속철 개통식)
      • 9월(인공위성 보유국)
      • 10월(가을 폭설)
      • 8월(혁명 65년 기념사)
      • 8월(징병제)
      • 8월(중국인 관광객)
      • 7월( 민족 대이동)
      • 7월( 자동차 분야 투자)
      • 7월(국왕 연설)
      • 5월(AirBNB 과세)
      • 6월(러시아 월드컵)
      • 5월(이란과 외교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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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월 (썬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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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cco news 모로코로 가는 길
이스라엘이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 지위를 인정한 데 따른 지정학적 이해관계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모하메드 6세 국왕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공식화된 텔아비브의 입장은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현재 유일하게 프랑스의 공식 입장이 안 나온 가운데 서구에서 이 문제를 다루는 방식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발표는 예상된 것이었습니다. 7월 17일 월요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모하메드 6세 국왕에게 보낸 서한의 주제는 이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서한에는 "서사하라 영토에 대한 모로코의 주권을 인정한다"는 이스라엘의 결정이 담겨 있습니다. 같은 소식통에 따르면 이 입장은 "이스라엘 정부의 모든 관련 행위와 문서에 반영"될 것이며 "유엔, 이스라엘이 회원으로 가입한 지역 및 국제기구, 이스라엘이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모든 국가에 전달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모로코 서사하라 남부 다클라시에 영사관 개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확고하고 취소할 수 없으며 어떤 형태의 해석도 허용하지 않는 이 결정은 모로코의 남부 지방에 대한 주권을 지지하는 근본적인 추세의 논리적 지속의 일부이며 미국, 유럽 및 전 세계에서 모로코 사하라에 대한 지지를 공고히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모하메드 6세 국왕의 비전과 추진력이 만들어낸 매우 유리한 역학 관계 덕분에 수년 동안 진행되어 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모로코의 영토 보전과 사하라 사막에 대한 주권을 미국이 인정한 것입니다. 이 결정은 2020년 12월 1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발표했으며, 이후 미국의 행정부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스라엘이 대서양 사하라의 모로코 정체성을 인정하는 것은 상징적인 행위가 아니며 이는 사하라 사막의 모로코적 성격을 인정한 최초의 서방 국가인 미국 행정부에 힘을 실어줄 중요한 결정입니다. 또한 전 세계, 특히 미국의 강력한 유대인 로비 단체들이 모로코의 영토 보전을 더욱 단호하게 수호하도록 독려할 것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서 모로코의 주요 이슈는 개발이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다른 많은 국가들의 남부 지방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장려할 것입니다.

프랑스의 입장은?
이것이 실제로 근본적인 추세라는 증거로, 2022년 3월 스페인 정부 대통령 페드로 산체스는 모하메드 6세 국왕에게 과거 식민지 세력이었던 스페인이 "모로코 자치권 주장은 모로코 사하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진지하고 현실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근거라고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를 포함한 15개 이상의 유럽 국가가 모로코가 제안한 자치 방안에 전적으로 동조하며 모로코의 남부 영토에 대한 주권을 사실상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아프리카, 아랍 및 라틴 아메리카 국가 영사관 28곳을 개설한 것은 가장 큰 성과입니다.
이번 이스라엘의 공식발표로 인해 여전히 주저하고 있는 국가들, 특히 프랑스를 더욱 당혹스럽게 만들 것입니다.
마크롱은 모로코가 자신의 개입 없이 동맹을 강화하고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모로코-이란, 외교 관계 정상화 추진

모로코와 이란은 약 5년 만에 외교 관계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전에는 2018년 사하라 사막 지역 문제와 이란이 레바논 헤즈볼라를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 등으로 외교 관계를 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모로코 대사와 이란 외교부 장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등 이란 관계자들이 만나서 외교 관계 회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이를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진전하고 있습니다.
모로코와 이란은 에너지,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두 나라 간 경제 교류는 더욱 빈번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두 나라 간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로코와 이란은 지역 안정과 안보에 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이 두 나라는 테러와 극단주의에 대한 대응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모로코와 이란은 사하라 사막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공동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하라 사막 지역은 모로코가 자신들의 영토 일부로 보고 있고, 이란은 프론폴리사리오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나라는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로코와 이란 간의 외교 관계 재개는 두 나라 간 관계 정상화에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안정과 안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두 나라는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의 발전과 안정에 기여할 것입니다.

사우디 아리비아, 막후에서 모로코-이란 화해를 중재
모로코가 이란에 대해 항상 단호한 태도를 보인 것은 물라 정권이 시아파 혁명을 수출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모로코는 호메이니 혁명 초기에 이란이 모로코에서 시아파를 전파하려는 유혹을 받았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리아 개입, 예멘 후티 반군 지원, 레바논 헤즈볼라 후원 등 중동에서 거의 만성적으로 불안정한 간섭을 일삼아 국제사회의 천덕꾸러기가 된 이란이 원하는 것은 국제 무대에서 스스로를 재평가하는 것입니다.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고 젊은 마샤 아미니의 죽음 이후 민중 봉기로 흔들리고 있는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역사적 적국과의 데탕트 정책을 통해 이미지를 회복하는 데 체념한 것처럼 보입니다.
리야드가 그렇게 쉽게 페이지를 넘길 것이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중국의 좋은 사무소 덕분에 사우디 아라비아와 체결 한 화해 협정은 상황을 크게 변화 시켰습니다. 당분간 확실한 것은 이란이 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유화책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했다는 것입니다. "이란은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를 정상화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두 가지 요인이 상황을 변화시켰다. 첫째, 이란을 뒤흔들고 있는 심각한 경제 위기와 반복되는 정권의 약화입니다. 둘째, 아랍 세계의 새로운 지정학을 형성하고 있는 아브라함 협정으로 인한 지역 역학 관계와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할 것이라는 이란의 두려움입니다."라고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설명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 옵션을 선택했다면 리야드와 조 바이든 행정부 간의 복잡한 관계를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리야드가 아직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추가되었습니다. 워싱턴/텔아비브 축의 일부로 간주되는 모로코는 상황이 다릅니다. 모로코와 이스라엘은 2020년 국교 재개 이후 견고하고 다차원적인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여기에 이스라엘 정부가 사하라 사막에 대한 모로코의 주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자 하는 열망이 더해져, 현 정부의 여러 구성원이 밝힌 바와 같이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에 대한 주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모로코-미국 동맹은 3자 선언 이후 계속 강화되어 왔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그다지 열광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유지해 왔습니다.
이란의 과실에 직면한 모로코는 특히 이란과 표면적으로 화해할 경우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동맹을 훼손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선택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측통들은 모로코 외교의 현실적인 원칙을 고려할 때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이 시나리오를 배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사하라 사막의 모로코에 대한 이란의 입장과 아브라함 협정의 낙진에 달려 있습니다. 요컨대, 이란의 제안에 대한 모로코의 반응은 무엇이라고 말하든 해독하기가 여전히 복잡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사하라 문제는 모로코가 국제 환경을 바라보는 프리즘이며, 모로코가 맺은 우정의 진정성과 파트너십의 효과를 측정하는 척도"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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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2030년까지 아프리카에서 5위권 경제대국으로 예상

맥킨지 앤 컴퍼니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모로코는 2030년까지 아프리카에서 5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보고서는 "2030년 아프리카의 경제 상태"라는 제목으로, 모로코의 GDP가 2022년 1조1천억 달러에서 2030년 2조2천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이집트, 에티오피아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5위의 경제대국이 되는 것입니다.
보고서는 모로코의 강력한 경제 성장을 젊고 성장하는 인구, 전략적 위치, 경제 다각화의 약속 등 여러 가지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모로코는 최근 몇 년 동안 인프라와 교육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으며, 이는 향후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모로코의 전략적 위치는 아프리카 대륙과 유럽 대륙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쉬운 거래와 교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로코는 교통 인프라와 통신 인프라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경제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모로코가 고실업률과 불평등 등 몇 가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보고서는 모로코가 향후 몇 년 동안 강력한 경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은 추가 세부 사항입니다.
- 모로코의 GDP 성장률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4.5%로 예상되며 이는 모로코의 인구 증가율과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모로코의 수출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모로코는 섬유, 의약품,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여 수출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모로코의 관광 부문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문화 유산과 자연 경관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모로코의 투자율은 2030년까지 GDP의 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모로코는 민간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예상되는 경제 성장은 투자 환경의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고서는 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망한 경제 중 하나"이며 "향후 몇 년 동안 강력한 경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모로코 경제의 미래가 매우 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로코-유럽 연합 어업 협정, 파탄 직전

모로코-유럽 연합(UE) 어업 협정이 파탄 직전입니다. 협상은 2018년부터 진행되어 왔지만, 양측은 모든 협정 조건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모로코와 유럽 연합(UE)는 협정 기간, 어획 할당량 분배 및 UE의 금전적 기여 등 문제에 대해 협상해 왔습니다.
현재 유럽국적선 특히 스페인 어선들이 모로코 수역에서 어획을 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는 이전 협정은 2023년 7월에 만료됩니다. 만약 양측이 이 기간 내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UE 어선은 금년 8월부터 모로코 수역에 접근할 수 없게 됩니다. 모로코는 협상을 계속할 의사가 있지만, 조금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UE 측은 양측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타협점을 찾기 위해 모로코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모로코는 사하라 사막 지역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UE는 이 주장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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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양측은 협정을 이룰 가능성이 높지만, UE 어선이 모로코 수역에서 장기간 배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쨌든, 모로코-UE 어업 협정은 양측 모두 중요한 문제입니다. 협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협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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