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국왕, 전국 봉쇄령 가능 언급
8월 20일, 모하메드 6세 모로코 국왕은 67주년 독립 항쟁 기념일 TV/라디오 생중계 연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추세가 요즘과 같이 급증할 경우 전국에 또다시 사회활동 봉쇄령이 내려질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연설을 통해 모로코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 초기에 방역당국의 발빠른 조치에 힘입어 대규모 감염 확산을 잘 억제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들의 바이러스에 대한 불감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수칙을 안 지키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국가적으로 매우 위태로운 사태에 봉착했다고 탄식했다. 그는 만약 적국 봉쇄령이 지난 3-5월에 이어 또다시 시행될 경우, 사회적/경제적 영향은 모든 국민들에게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상기시켰다.
8월 20일, 모하메드 6세 모로코 국왕은 67주년 독립 항쟁 기념일 TV/라디오 생중계 연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추세가 요즘과 같이 급증할 경우 전국에 또다시 사회활동 봉쇄령이 내려질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연설을 통해 모로코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 초기에 방역당국의 발빠른 조치에 힘입어 대규모 감염 확산을 잘 억제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들의 바이러스에 대한 불감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수칙을 안 지키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국가적으로 매우 위태로운 사태에 봉착했다고 탄식했다. 그는 만약 적국 봉쇄령이 지난 3-5월에 이어 또다시 시행될 경우, 사회적/경제적 영향은 모든 국민들에게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상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