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녹색행진 기념일 )

11월 6일, 모로코 녹색 행진 기념일

11월 6일은 모로코 국민들은 모로코의 대담한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국토 일부 점령에 대한 세계 역사상 가장 평화적 대응으로 꼽히는 영광스러운 녹색 행진 48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1975년 11월 6일 새벽, 고 핫산 2세 국왕은 모로코 온국민들에게 녹색 행진을 명령했습니다. 35만 명의 모로코인 행렬이 타르파야(Tarfaya, 모로코 서사하라 남부 지역)에서 출발해 며칠 동안 사하라 사막에서 내륙으로 행진했습니다. 핫산 2세 국왕은 이 영광스러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해 "모로코의 연간 출생아 수와 맞먹는 숫자"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신이 우리에게 우리가 결코 잊지 못한 조국의 영토를 되찾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이 행진은 모로코 왕실과 국민 사이의 강한 결속력과 믿음의 행동, 그리고 모로코 국가의 불변하고 신성한 가치에 대한 만장일치를 보여주는 왕실의 천재적인 행보였습니다.
거의 반세기가 지난 지금, 녹색 행진은 유혈 사태를 피할 수 있었던 인도주의적 대화의 모범이 되고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975년 10월 16일, 고 핫산 2세 국왕은 역사적인 연설을 통해 모로코 국민에게 스페인 점령으로부터 모로코 사하라 사막을 해방시키기 위해 모로코 남쪽으로의 길고 평화로운 행진을 시작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런 왕실의 행보는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ICJ)가 모로코 술탄과 사하라 부족 사이에 법적 관계와 충성심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직후 이루어졌습니다. 국제사법재판소는 서 사하라가 '무법지대'가 아니며 이 영토와 모로코 왕 사이에 '법적 충성관계'가 존재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확인은 1974년 12월 13일 모로코가 유엔 총회에 1880년 스페인 점령 당시 사하라 사막의 법적 지위에 대한 자문 의견을 구하기 위해 이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해 달라고 요청한 요청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녹색 행진은 이제 모로코 왕국의 영토 보전을 완성한 영광스러운 서사시로 세계사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모로코 전역에서 3만 명의 여성을 포함한 35만 명의 자원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스페인의 점령을 평화롭게 종식시키기 위해 사소한 폭력도 사용하지 않고 각 참가자는 녹색 또는 모로코 깃발과 코란으로만 무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평화적 행진의 성공과 결과에 대해서 서사하라 사막의 모로코 지위에 여전히 반대하는 국소수의 국가들의 반항을 불러 일으켰음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 이후로 모로코는 탕헤르(Tanger)에서 라구이라(Laguira)에 이르기까지 대의명분의 정당성과 영토 보전을 수호함으로써 국제 무대에서 외교적, 정치적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습니다. 이 녹색행진이 시작된 지 거의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모로코 사하라 사막 지역의 놀라운 발전 수준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년 9월 8일에 실시된 지방 자치 단체, 지역 및 입법 선거에 모로코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남부 지방 주민들의 민주적 절차에 대한 확고한 의지 덕분에 이러한 개발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외교적 측면에서도 모로코는 점점 더 설득력 있는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국왕 모하메드 6세 국왕의 리더십과 영토 보전을 위한 모로코의 실용주의 외교는 이제 모로코 사하라 사막을 둘러싼 인위적 분쟁에 대한 최종 해결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사하라 사막의 모로코적 성격을 인정하고, 스페인과 독일이 모로코 자치 계획을 지지하며, 약 30개국이 서사하라 거점도시인 다클라(Dakhla) 및 라욘(Layoune) 도시에 영사관을 개설한 것은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에 대한 주권을 국제적으로 인정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공세적인 외교 및 정치 전략은 여러 국제포럼에서 모로코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가 사하라 사막에 대한 모로코의 주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사하라 사막 : 미국 입장 불변, 모로코 자치 계획에 대한 지속적 지원

미국은 모로코 사하라 사막 문제에 대한 일관된 입장을 되풀이하며 모로코 자치 계획에 대한 지지를 "진지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현실적"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사하라 사막의 인위적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미국은 "사하라 사막의 자치 계획을 진지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현실적인 것으로 계속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워싱턴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더 이상의 지체 없이 이 지역 분쟁에 대한 지속적인 해결책을 촉진하기 위해 유엔 주도의 사하라 사막 정치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유엔 사무총장의 개인 특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의 성명은 2020 년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영향력있는 회원국인 미국이 모로코 남부 지방을 포함한 모든 영토에 대한 모로코의 완전하고 완전한 주권을 역사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선호하는 일관된 입장을 확인시켜줍니다.
엘리자베스 무어 오빈 국무부 대변인은 최근 알제리 주재 미국 대사가 틴두프를 방문한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해 미국이 전 세계 인도주의 활동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 국가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이는 다양한 국제 기부자들이 모인 유엔이 주최한 방문의 일환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이 미국 관리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폴리사리오와 양자 간 접촉은 없었다"고 확신했습니다.
이 명확한 성명은 미국 대사와 분리주의 단체의 지도자 간의 만남을 보도 한 특정 언론의 주장을 전면 부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