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Citic Dicastal, 모로코에 대규모 투자

모로코의 산업, 무역 및 투자 부처가 성명에서 중국 중견기업 Citic Dicastal은  모로코 북부에  2 개의 알루미늄 자동차 휠 공장을 짓는 데 3억 5 천만 유로를 투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공장은 Kenitra의 Atlantic  자유 구역에 건설 중이며 2019년부터  운영 될 것이며,  두  번째  공장은  나중에  Tanger Tech지역에 설립된다고 덧붙였다. Citic Dicastal은 올해  6백만대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그 중 대부분이 수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다수의 자동차 메이커/부품제조업체들이 모로코 산업 자유 구역과  유럽  및  아프리카 시장의 잠재력에 이끌려 모로코에 투자하게 되었다.
특히 프랑스 르노 (RENAULT)와  푸조 PSA (PEUP.PA)는 각 발빠르게  탕헤르에서 공장을 이미 설립했다.
모로코 정부는 2020 년까지 모로코에서 생산되는 현지 소싱 비율을 80 %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Citic Dicastal사 Xu Zuo 회장이 서명식에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Dicastal은  국제 투자를  확대하고  모로코의  산업  발전  및  모로코 - 중국 무역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4 월 한국의 Hands Corp는 총 4,300 억 디르함 (약 4 억 7200 만 달러)의 비용으로 탕헤르에 알루미늄 휠 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800 만 개이다.
모로코 자동차 부문은 지난해 가장 큰 산업 수출 부문이었으며 수출액은 700억 달러에 달했고 올해  6 월까지 모로코의 수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9.1 % 증가한 359 억 7300 만 디르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