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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cco news 모로코로 가는 길
라바트, R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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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수도 라바트

인구 약 1,500,000 (2014) 

서기전 8세기 때 이미 카르타고人들이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그후 로마人들의 정착지로 변했다. 17세기 때부터 외부(스페인) 침입이 끊이지 않았다. 대서양 해안 부레그레그 강 어귀, 살레 시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다. 라바트의 역사는 이웃하고 있는 살레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지역은 처음에 살라(셸라)라는 고대로마의 식민도시였으나, 10세기에 정통 이슬람교도인 제나타베르베르족(族)이 이교도인 베르구아타베르베르족을 수용할 목적으로 이곳에 살레를 세웠다.
라바트 자체는 12세기 알모아데조(朝)의 창건자인 아브드 알 무민이 스페인과 벌인 '지하드'(Jihad 聖戰)에서 군(軍)을 주둔시키기 위한 병영(ribat)으로 세웠으며, 나중에 그는 북아프리카 정복에 주력하기 위해 스페인에서 철수했다. 알모아데 왕조의 3대(代) 술탄인 아부 유수프 야쿠브 알 만수르는 그곳을 라바트알파트('승리의 병영'이라는 뜻)라고 이름했으며, 지금의 지명은 바로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그는 거대한 요새 성벽을 쌓아올렸으며(그 안에서 오늘날의 도시가 발전했음), 현존하는 유명한 하산 탑을 세우기도 했다. 1609년 이후 통합된 라바트-살레 지역은 스페인에서 쫓겨난 안달루시아의 무어인이 많이 들어와 그들의 본거지가 되었으며, 그뒤 바바리 해적 가운데 가장 무서운 살레 해적의 근거지가 되기도 했다. 프랑스 점령 당시 라바트는 행정수도였으며, 모로코가 독립하자 살레 시와 함께 주로 지정되어 현재는 1,275㎢에 이르는 지역을 포함한다.
지금도 해안 근처에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옛 도시가 남아 있으며 그 안에 '메디나'(medina : 고대 이슬람 도시)와 '밀라'(millah : 유대인 지역)가 있다. 북쪽으로 부레그레그 강 위쪽 절벽에 17세기에 세워진 카스바데우다이아 성곽이 12세기의 웅장한 알모아데조의 문과 안달루시아 정원 및 모로코 예술품을 소장한 박물관을 갖춘 마드라사대학과 함께 서 있다. 옛 도시의 남동쪽에는 12세기에 세워진 웅장한 뾰족탑인 하산 탑과 아부유수프야쿠브알만수르 사원(완성되지 않았음)의 유적 등을 비롯하여 뛰어난 역사적 건축물이 많이 있다. 남서쪽에는 고고학박물관과 알모아데 왕조에 만들어진 아르루아 도시의 문이 있다. 라바트 신시가지의 일부는 요새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1912년 프랑스의 식민통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당시 총독부가 위치했던 이후로 라바트는 현재 모로코의 수도로 자리잡았고 1950년대에 세워진 왕궁, 무하마드제5대학교(1957), 국립도서관과 여러 행정기관 건물 등이 있다.

현재 모든 국가  주요  부처들을 거느리며 모로코 전역에 걸쳐 막강한 영향권을 행사한다. 또한 공식 행사 개최 및 주 모로코 대한민국 대사관을 포함 약 60여 외교 공관들이 밀집해 있다. 공단이 없고 숲이 우거진 쾌적한 도시이다.   

⊙ 모하메드 5세 왕궁 (Royal Palace) :
라바트 시내중심에 위치한 왕궁은 1864년에 세워졌고, 현 국왕인 모하메드 VI세의 거처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모든 국가 공식행사가 이곳에서 치러지며 국왕 및 수상 집무실이 있다. 그러나 정확한 왕궁 면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왕궁 앞 광장까지만 일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여 사진 촬영도 허용한다. 단 방송용 카메라 사용은 금지한다.  

 ⊙ 핫산 탑 (Hassan Tower) :
 강변에 위치한 이곳은 모함메드 V세 능과 함께 라바트 정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12세기 알모하드 왕조 때건설되었으나, 탑이 미처 완성되기 전에 건설을 추진하던 야꿉 알 만수르 (Yacoub al Mansour)왕이 서거하면서 미완성 탑으로 남게 되었다. 한편, 사원 건물은 1755년 포르투갈 대지진의 영향으로 무너져 내려 현재에는 사원벽일부와 탑만이 남아 과거의 영화를 회상케 한다.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마라케쉬(Marrakesh)의 꾸쭈비아(Koutoubia) 사원 및 스페인 남부 히랄다 (Giralda) 탑과 견줄만하다.

⊙ 모하메드 5세 능 (Mohamed V Mausoleum) :
 핫산 탑 정면에 위치한 현 국왕 조부인 모하메드 5세의 죽음을 애도하는 뜻으로 지어졌는데, 아랍 전통 건축 양식과 현대 건축 기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백색 건물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모하메드 5세의 대리석관이 하단 중앙에 놓여져 있고 핫산 2세(모함메드 VI세의 부왕 : 1999년 7월 서거) 관은 왼쪽 모퉁이에 위치해 있으며 하루 종일 꾸란이 낭송된다. 입구에 보초를 서고 있는 병정과 찍는 기념 사진이 인상적이다. 능 입구에는 수십 개의 이태리산 대리석 탑(3.5미터)들이 일정하게 솟아 있는데, 모로코의 로마 유적지로 유명한 볼루빌리스에서 가져 왔다고 한다.

⊙ 라바트 공예품 전시관 (Complexe d`artisanat) :
라바트에서 공항 쪽으로 가다가 부레그레그 강을 지나 조금가면 우측으로 도자기 단지가 보인다. 이 지역은 원래 도자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곳이나 최근에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단지 입구에 전통공예품 전시관을 설치하여 도자기, 목공예품, 은제품 등 각종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시관 뒤편으로 도자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공장과 가게들이 줄을 이어 있다. 가게마다 모로코 특유의 디자인, 색상 등 특색이 있으므로 돌아보면서 마음에 드는 도자기를 사는 것도 재미있다. 가게와 연결되어 있는 도자기 생산공장에서 장인들이 도자기를 만들고 또 섬세하게 물감칠을 하는 생산 과정을 둘러볼 수 있다. 쇼핑시 전통공예품 전시관내에서는 정찰제로 판매하고 있으며, 도자기 단지 내 가게에서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로코 페스의 메디나에선 현재에도 직접 사람 들이 공장 기계의 힘을 빌지 않고 손으로 모든 것을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공예로 섬세하게 제작한 특산품 중의 하나인 카페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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