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와 왜곡의 이슬람
기독교가 사랑을 불교가 자비를 바탕에서 시작하고 이슬람은 평화를 바란다.
이슬람(Islam)은 아랍어 [ salam,평화]에 어원을 둔[하나님의 섭리에 절대 복종한다]라는 의미이다. 이슬람에서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아랍어로[알라]라고 발음됨. 영어의 God 한자의 神과 같이 동일개념)까지 알라神으로 표기 많은 神들 중에서 [알라]라는 神을 믿는 종교로 볼뿐만 아니라 회교(回敎)라고 표기하는 오류를 쉽게 범한다.
회교(回敎)라고 쓰여지는 오류의 근원은 우리가 잘 못 알려진 중국문물까지도 비판없이 받아드린 사대주의의 산물로서 이는 10세기 중앙아시아의 터키계 가마민족인 위그루 족이 모두 무슬림(이슬람 信者)이었고 이들 중국인들이 回族이라 음기(音記)했고 回族이 믿는 종교여서 回敎라 쓰여진 것을 우리가 그대로 받아들여 현재 매스컴 등에서 그대로 쓰고있으나 이는 잘못 받아드린 것이다. 모슬렘교라는 이 종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이들이 쓰는 말로 무슬림이란 아랍어로 이슬람을 믿는 신자를 뜻한다. 또한 마호멧敎 또한 영어의 Muhamadism을 우리말로 직역한 것으로 크리스트교와 불교가 창시자의 이름을 따서 호칭하지만 이슬람는 무함맏을 신격화(神格化)하지 않아 무함맏교 라고 칭하지 않는다.
[한 손에 칼, 한 손에 코란] 일찌기 서구인들은 무슬림들에 의한 급속히 전파되어 나가자 소위 ‘한 손에 칼, 한 손에 코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이슬람의 호전성과 종교의 강압적 전파를 설명하였다.
그러나 이는 그들이 이교도에 대한 적개심과 확산되는 이슬람 세력에 대한 위기감에서 만들어낸 말에 불과하다. 13세기 중엽 십자군이 대이슬람 원정에서 최후의 패배를 당하고 있을 때 이탈리아 스콜라철학의 대부격인 신학자 아퀴나스가 “한 손에는 꾸르안, 다른 손에는 검”이라고 말한 것이 마치 이슬람의 징표인 양 오인되어 왔다.
그 결과 이슬람은 폭력 종교로 비치고 있으며, 급기야는 이러한 호전성이 이슬람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행과 분쟁, 폭력의 화근이 된다는 식의 연역논리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3억이 믿는 세계 최대의 단일종교가 총칼로 위협하며 전파되었다"라는 말은 아마도 상식이하의 수준으로도 쉬 판단할수있을 것이다
저자: 김용대 교수
이슬람(Islam)은 아랍어 [ salam,평화]에 어원을 둔[하나님의 섭리에 절대 복종한다]라는 의미이다. 이슬람에서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아랍어로[알라]라고 발음됨. 영어의 God 한자의 神과 같이 동일개념)까지 알라神으로 표기 많은 神들 중에서 [알라]라는 神을 믿는 종교로 볼뿐만 아니라 회교(回敎)라고 표기하는 오류를 쉽게 범한다.
회교(回敎)라고 쓰여지는 오류의 근원은 우리가 잘 못 알려진 중국문물까지도 비판없이 받아드린 사대주의의 산물로서 이는 10세기 중앙아시아의 터키계 가마민족인 위그루 족이 모두 무슬림(이슬람 信者)이었고 이들 중국인들이 回族이라 음기(音記)했고 回族이 믿는 종교여서 回敎라 쓰여진 것을 우리가 그대로 받아들여 현재 매스컴 등에서 그대로 쓰고있으나 이는 잘못 받아드린 것이다. 모슬렘교라는 이 종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이들이 쓰는 말로 무슬림이란 아랍어로 이슬람을 믿는 신자를 뜻한다. 또한 마호멧敎 또한 영어의 Muhamadism을 우리말로 직역한 것으로 크리스트교와 불교가 창시자의 이름을 따서 호칭하지만 이슬람는 무함맏을 신격화(神格化)하지 않아 무함맏교 라고 칭하지 않는다.
[한 손에 칼, 한 손에 코란] 일찌기 서구인들은 무슬림들에 의한 급속히 전파되어 나가자 소위 ‘한 손에 칼, 한 손에 코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이슬람의 호전성과 종교의 강압적 전파를 설명하였다.
그러나 이는 그들이 이교도에 대한 적개심과 확산되는 이슬람 세력에 대한 위기감에서 만들어낸 말에 불과하다. 13세기 중엽 십자군이 대이슬람 원정에서 최후의 패배를 당하고 있을 때 이탈리아 스콜라철학의 대부격인 신학자 아퀴나스가 “한 손에는 꾸르안, 다른 손에는 검”이라고 말한 것이 마치 이슬람의 징표인 양 오인되어 왔다.
그 결과 이슬람은 폭력 종교로 비치고 있으며, 급기야는 이러한 호전성이 이슬람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행과 분쟁, 폭력의 화근이 된다는 식의 연역논리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3억이 믿는 세계 최대의 단일종교가 총칼로 위협하며 전파되었다"라는 말은 아마도 상식이하의 수준으로도 쉬 판단할수있을 것이다
저자: 김용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