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대 교수의 이슬람세계의 이해
프롤로그 .이슬람세계 바로알기
이슬람 세계의 이해 없는 국제화 세계화는 단지 허구일 뿐이다
미국 건국 이후 미국이 주도한 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전쟁터는 항상 본토와는 먼곳이었다.그래서 미국 본토가 공격을 당해 본적은 없다. 그래서 더 한층 충격은 컸다. 미국 경제의 심장부 세계 자본주의의 심볼인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졌다. 군사패권주의의 상징이자 지구촌 헌병의 본부격인 펜다곤이 부셔졌다. "테러와의 전쟁"이라고 했다가 다시 "끝없는 정의"로 전쟁 명분의 컨셉을 제빨리 바꾸었다.보복전의 시작되었다. 피가 피를 부르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
서구의 시각으로는 이번 불행한 참극의 실상을 놓지기쉽다. 더욱이 문명의 시차를 제거해야만 이 사건의 본질이 보이는 우리는 지구촌에서 이 지역에 대한 이해가 매우 낮은 곳 중에 하나인 지역이다. 다름아닌 기독사관에서 세계사를 교육받은 우리로서는 객관성을 놓치기 쉬운 대목이며 .특히 서구의 외신보도와 CNN의 눈 그리고 서구통신사의 외신이 모자이크된 우리언론 매체의 시각으로 보는 이 지역이 실상은 사실과 다르게 비추어질 소지가 많다. 이슬람 세계의 눈은 이번 보복전의 시작됨을 알린 CNN이 인용한 화면을 담은 걸프만의 작은 나라 '카타르'의 "알 자지라"라는 아랍세계 유일의 위성방송에 쏠려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자.
이념이나 종교를 위해 생명을 아끼지않고 자기를 던지는 사람들을 우리는 열사나 순교자로 인식한다 .그렇게 저항의 방법으로 테러이즘은 극단적인 시각의 양면성을 내포하는 것이다. 피해자의 눈과 가해자의 눈으로 나눠지며 이해 당사자가 아닌 정말 객관적 시각으로 사건의 핵심을 보기가 어렵다. 옳고 그름이나 선악의 판결이란 냉혹한 국제정치의 힘의 논리 앞에서는 별의미가 없으나 역사의 기록이나 인류의 보편적 양식에는 아마 받아들여 질것이다.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의사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존경받는 애국지사이나 일본에서는 어떤 시각으로 볼것인가. 한편에서는 이번 참극의 주범들이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들이므로 그 배후 조정자의 은신처까지 응징하겠다. 다른 한편에서는 지하드(하나님을 위한 성전)를 무자히딘(이슬람전사)들의 해냈다라는 각기 다른 시각이있다. 충격적인 이번 테러사건은 피해자나 가해자냐의 순서가 뒤 바뀌었을 뿐 이 테러와의 보복전쟁을 시작할 이해 당사자들이 계속되는 역사의 반복일 따름이다.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의 미국의 작가 헤밍웨이가 1930년대 스페인 내전 시 파시즘에 맞서 서방 세계각지에서 자유주의를 수호하자는 많은 젊은이들이 틈에 끼어 민병대에 자원 입대하여 참전했다. 신앙에 불타는 수천의 전세계의 청년 무슬림들이 1979년 소련이 침공한 아프가니스탄을 지키기 위하여 지하드(하나님을 위한 성전)에 참가한다. 다국적이 이슬람세계에서 많은 무슬림들이 참전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 않될 대목으로 이는 독립국가 개념에 익숙한 우리와 서구국가와는 달리 이슬람을 신봉하는 모든 무슬림은 형제로 인식하는 이슬람의 근본정신에 따른 것이다.
19세기부터 영국군, 인도군 1979부터 10년 전면전 끝에 구 소련군을 사실상 격퇴 이후 괴뢰정부의 수립 내전 딸레반정부의 정권수립 한 바있는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30년 여년간 전쟁에 찌들린 나라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공략하려는 것은 딸레반정부가 이번 동시 다발 테러 배후 지도자로 추정되는 우사마 빈 라덴을 비호, 지원했다는 혐의 인데 우사마 빈 라덴은 1979년 구 소련이 아프가니스탄 침공 당시 사우디 대부호의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막대한 유산을 바탕으로 전 이슬람 세계에서 참전한 수천명의 무자히딘(이슬람의 성전에 참전하는 용사) 의용군을 무장시켜 아프가니스탄을 지원 참전한 인물로 당시 미국은 소련의 세력 팽창을 저지하기 위해 우사마 빈 라덴을 중심으로 한 무슬림세력을 지원하고 영웅시 한 바 있다. 당시 미국이 소련을 격퇴하기 위해 아프간 반군을 지원한 미사일등 무기들이 이제는 부메랑이 되어 미국을 겨누게 되었다.
미국의 보복전에 이슬람권은 정부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눈치나 볼것이나 최근 분쟁을 치른 이락 이란 레바논등 국가들은 이번 사태에 다른 이슬람 세계의 일반 민중들과 함께 다시 미국이 무슬림형제들을 공격 탄합한다는 그동안 누적된 격렬한 반미 감정을 표출할 것이다. 특히 이번 보복전에 대한 아랍권의 시각은 테러의 응징이라면 왜 이스라엘은 가만히 두며 유엔군이 응징해야지 왜 미군이냐 하는 것이다. 미국은 클린턴 정부 시절인 지난 98년 우사마 빈 라덴을 제거하기 위해 75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벽돌 모스크 1개소를 파괴하고 염소 몇 마리를 죽였을 뿐 테러 조직에는 아무런 타격을 입히지 못해 낭패를 본 전례가 있다. 전란으로 인해 국토 전체가 폐허나 다름없는 상태로 미국이 미사일로 공격할 만한 군사시설 기지 등이 거의 없어서 미국이 공격시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훈련 캠프로 사용하는 몇 달러짜리 텐트를 공격하기 위해 수만에서 수백만달러짜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셈이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은 1000만개라고 추산되는전 세계에서 지뢰가 가장 많이 매설된 국가로 알려진다.
이슬람 세계의 이해 없는 국제화 세계화는 단지 허구일 뿐이다
미국 건국 이후 미국이 주도한 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전쟁터는 항상 본토와는 먼곳이었다.그래서 미국 본토가 공격을 당해 본적은 없다. 그래서 더 한층 충격은 컸다. 미국 경제의 심장부 세계 자본주의의 심볼인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졌다. 군사패권주의의 상징이자 지구촌 헌병의 본부격인 펜다곤이 부셔졌다. "테러와의 전쟁"이라고 했다가 다시 "끝없는 정의"로 전쟁 명분의 컨셉을 제빨리 바꾸었다.보복전의 시작되었다. 피가 피를 부르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
서구의 시각으로는 이번 불행한 참극의 실상을 놓지기쉽다. 더욱이 문명의 시차를 제거해야만 이 사건의 본질이 보이는 우리는 지구촌에서 이 지역에 대한 이해가 매우 낮은 곳 중에 하나인 지역이다. 다름아닌 기독사관에서 세계사를 교육받은 우리로서는 객관성을 놓치기 쉬운 대목이며 .특히 서구의 외신보도와 CNN의 눈 그리고 서구통신사의 외신이 모자이크된 우리언론 매체의 시각으로 보는 이 지역이 실상은 사실과 다르게 비추어질 소지가 많다. 이슬람 세계의 눈은 이번 보복전의 시작됨을 알린 CNN이 인용한 화면을 담은 걸프만의 작은 나라 '카타르'의 "알 자지라"라는 아랍세계 유일의 위성방송에 쏠려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자.
이념이나 종교를 위해 생명을 아끼지않고 자기를 던지는 사람들을 우리는 열사나 순교자로 인식한다 .그렇게 저항의 방법으로 테러이즘은 극단적인 시각의 양면성을 내포하는 것이다. 피해자의 눈과 가해자의 눈으로 나눠지며 이해 당사자가 아닌 정말 객관적 시각으로 사건의 핵심을 보기가 어렵다. 옳고 그름이나 선악의 판결이란 냉혹한 국제정치의 힘의 논리 앞에서는 별의미가 없으나 역사의 기록이나 인류의 보편적 양식에는 아마 받아들여 질것이다.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의사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존경받는 애국지사이나 일본에서는 어떤 시각으로 볼것인가. 한편에서는 이번 참극의 주범들이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들이므로 그 배후 조정자의 은신처까지 응징하겠다. 다른 한편에서는 지하드(하나님을 위한 성전)를 무자히딘(이슬람전사)들의 해냈다라는 각기 다른 시각이있다. 충격적인 이번 테러사건은 피해자나 가해자냐의 순서가 뒤 바뀌었을 뿐 이 테러와의 보복전쟁을 시작할 이해 당사자들이 계속되는 역사의 반복일 따름이다.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의 미국의 작가 헤밍웨이가 1930년대 스페인 내전 시 파시즘에 맞서 서방 세계각지에서 자유주의를 수호하자는 많은 젊은이들이 틈에 끼어 민병대에 자원 입대하여 참전했다. 신앙에 불타는 수천의 전세계의 청년 무슬림들이 1979년 소련이 침공한 아프가니스탄을 지키기 위하여 지하드(하나님을 위한 성전)에 참가한다. 다국적이 이슬람세계에서 많은 무슬림들이 참전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 않될 대목으로 이는 독립국가 개념에 익숙한 우리와 서구국가와는 달리 이슬람을 신봉하는 모든 무슬림은 형제로 인식하는 이슬람의 근본정신에 따른 것이다.
19세기부터 영국군, 인도군 1979부터 10년 전면전 끝에 구 소련군을 사실상 격퇴 이후 괴뢰정부의 수립 내전 딸레반정부의 정권수립 한 바있는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30년 여년간 전쟁에 찌들린 나라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공략하려는 것은 딸레반정부가 이번 동시 다발 테러 배후 지도자로 추정되는 우사마 빈 라덴을 비호, 지원했다는 혐의 인데 우사마 빈 라덴은 1979년 구 소련이 아프가니스탄 침공 당시 사우디 대부호의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막대한 유산을 바탕으로 전 이슬람 세계에서 참전한 수천명의 무자히딘(이슬람의 성전에 참전하는 용사) 의용군을 무장시켜 아프가니스탄을 지원 참전한 인물로 당시 미국은 소련의 세력 팽창을 저지하기 위해 우사마 빈 라덴을 중심으로 한 무슬림세력을 지원하고 영웅시 한 바 있다. 당시 미국이 소련을 격퇴하기 위해 아프간 반군을 지원한 미사일등 무기들이 이제는 부메랑이 되어 미국을 겨누게 되었다.
미국의 보복전에 이슬람권은 정부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눈치나 볼것이나 최근 분쟁을 치른 이락 이란 레바논등 국가들은 이번 사태에 다른 이슬람 세계의 일반 민중들과 함께 다시 미국이 무슬림형제들을 공격 탄합한다는 그동안 누적된 격렬한 반미 감정을 표출할 것이다. 특히 이번 보복전에 대한 아랍권의 시각은 테러의 응징이라면 왜 이스라엘은 가만히 두며 유엔군이 응징해야지 왜 미군이냐 하는 것이다. 미국은 클린턴 정부 시절인 지난 98년 우사마 빈 라덴을 제거하기 위해 75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벽돌 모스크 1개소를 파괴하고 염소 몇 마리를 죽였을 뿐 테러 조직에는 아무런 타격을 입히지 못해 낭패를 본 전례가 있다. 전란으로 인해 국토 전체가 폐허나 다름없는 상태로 미국이 미사일로 공격할 만한 군사시설 기지 등이 거의 없어서 미국이 공격시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훈련 캠프로 사용하는 몇 달러짜리 텐트를 공격하기 위해 수만에서 수백만달러짜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셈이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은 1000만개라고 추산되는전 세계에서 지뢰가 가장 많이 매설된 국가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