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징병제 복원 검토
 
모로코 정부는 19세-25세 사이의 남성과 여성이 군대에 입대하여 1년간 의무 복무제 복원을 검토하고 있다.
모로코 모하메드 6세 국왕 주제 국무회의에서 이 법안을 올 10월 정기국회에서 토론 및 상정할 것을 의논했다.
국무회의는 징병제가 "모로코 젊은이들의 시민의식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소식은 소셜 미디어에 즉각적인 반항을 불러일으켰다.
​반대자들은 모로코 정부가 젊은 실직자들을 군대에 입대시켜 세뇌하여 애국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만약 징병을 거부하는 자는 1-2달 감옥살이와 벌금을 내야한다.
모로코는 재정악화 이유로 2006년에 징병제을 폐지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