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샤우엔, Chefchaouene
이슬람교의 성지이기도 한 이 도시는 리프 산맥에 위치하고 있다. 1471년 전사(戰士) 아부 요우마에 의해 건설되어 훗날 시디 알리 이븐 라치드에 의해 엣샤우엔 산 기슭의 현재 위치로 이전되었다. 이 도시는 스페인에서 쫓겨난 무어인들의 피난처가 되었다. 오랫동안 비이슬람교도에게 폐쇄되어온 성도(聖都) 셰샤우엔은 1920년 스페인이 정복, 1956년 모로코 왕국에 반환했다.
이 도시에는 지금도 12개의 이슬람 사원이 남아 있으며, 모로코에서는 흔히 볼 수 없고 유럽 남부에서나 볼 수 있는 둥근 타일 지붕의 파랑색 골목집들이 그림 같은 풍경을 이루고 있다. 파란색으로 칠해진 것은 유태인들이 많았던 이 도시의 역사에서 기인한다. 쉐프샤우엔은 리프 산맥에 자리해 있으며 모로코 북쪽의 도시 탕헤르와 테투안에서 조금 내륙으로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화려한 정원들에는 산에 있는 마르지 않는 샘에서 물을 댄다. 알록달록한 천연염료, 털 담요, 모직 옷, 독특한 수공업품 그리고 다양한 그림들을 판매하고 어디서든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 되는 곳이다.
이슬람교의 성지이기도 한 이 도시는 리프 산맥에 위치하고 있다. 1471년 전사(戰士) 아부 요우마에 의해 건설되어 훗날 시디 알리 이븐 라치드에 의해 엣샤우엔 산 기슭의 현재 위치로 이전되었다. 이 도시는 스페인에서 쫓겨난 무어인들의 피난처가 되었다. 오랫동안 비이슬람교도에게 폐쇄되어온 성도(聖都) 셰샤우엔은 1920년 스페인이 정복, 1956년 모로코 왕국에 반환했다.
이 도시에는 지금도 12개의 이슬람 사원이 남아 있으며, 모로코에서는 흔히 볼 수 없고 유럽 남부에서나 볼 수 있는 둥근 타일 지붕의 파랑색 골목집들이 그림 같은 풍경을 이루고 있다. 파란색으로 칠해진 것은 유태인들이 많았던 이 도시의 역사에서 기인한다. 쉐프샤우엔은 리프 산맥에 자리해 있으며 모로코 북쪽의 도시 탕헤르와 테투안에서 조금 내륙으로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화려한 정원들에는 산에 있는 마르지 않는 샘에서 물을 댄다. 알록달록한 천연염료, 털 담요, 모직 옷, 독특한 수공업품 그리고 다양한 그림들을 판매하고 어디서든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 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