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문제 – 조혼 풍습
모로코 주재 유엔 인구 활동 기금에서 10/14 오늘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끊이지 않는 문제 – 조혼 풍습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자” 라는 주제로 모임을 가졌다. 법무부 장관의 보고에 따르면,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의 결혼 청원 중 98.49%에 해당하는 부분이 2010년 허가되었다고 한다.
2009년 33,253건의 미성년자 결혼 건이 허가되었는데, 2010년에는 23.59% 증가한 총41,098건의 결혼이 허가되었다. 이러한 조혼 풍습은 성병 감염의 위험, 임신할 경우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교육과 정신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다.
이러한 조혼을 법적으로 제한할 수 있도록 조치가 취해졌으나 모로코 내 일부 지역 및 농촌에서는 여전히 풍습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면에서 좀 더 강력한 조치가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혼을 근절할 수 있는 법규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미성년 소녀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조혼과 여성들에 대한 폭력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모로코 주재 유엔 인구 활동 기금에서 10/14 오늘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끊이지 않는 문제 – 조혼 풍습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자” 라는 주제로 모임을 가졌다. 법무부 장관의 보고에 따르면,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의 결혼 청원 중 98.49%에 해당하는 부분이 2010년 허가되었다고 한다.
2009년 33,253건의 미성년자 결혼 건이 허가되었는데, 2010년에는 23.59% 증가한 총41,098건의 결혼이 허가되었다. 이러한 조혼 풍습은 성병 감염의 위험, 임신할 경우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교육과 정신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다.
이러한 조혼을 법적으로 제한할 수 있도록 조치가 취해졌으나 모로코 내 일부 지역 및 농촌에서는 여전히 풍습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면에서 좀 더 강력한 조치가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혼을 근절할 수 있는 법규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미성년 소녀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조혼과 여성들에 대한 폭력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