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르자자트 태양열 발전소 가동개시
사하라사막 한가운데 설치된 모로코의 대규모 태양열 발전소가 2월4일 가동을 개시했다. 모로코 태양에너지청의 마하 엘카디리 대변인은 "4일 오후 2시 모로코 국왕 무함마드 6세가 전원을 켜면서 전력 생산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된 태양열 발전소 '누르(Noor) 1'은 모로코의 태양열 발전 프로젝트 '누르'의 첫 번째 단계다. 수도 라바트에서 남쪽으로 300여㎞ 떨어진 와르자자트에 위치한 '누르 1'은 면적이 30㎢에 달하며, 160MW(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 나사의 위성사진에 포착될 정도로 거대한 면적이다. '누르 2' '누르 3'가 완공돼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2018년이면 이곳은 전력 580MW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태양열 단지로 발돋움한다. 면적도 약 100여㎢로 수도 라바트와 비슷하다.
모로코는 매년 에너지 소비량이 7%씩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한다. 모로코 정부는 누르1을 시작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확대해 202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42%를 자체 생산할 방침이다.
수출 가능성도 거론된다. 모로코 재생에너지공사는 "튀니지와 태양열 전력 수출 협상이 진행 중이며, 향후 지중해 건너 유럽 남부 지역에도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하라사막 한가운데 설치된 모로코의 대규모 태양열 발전소가 2월4일 가동을 개시했다. 모로코 태양에너지청의 마하 엘카디리 대변인은 "4일 오후 2시 모로코 국왕 무함마드 6세가 전원을 켜면서 전력 생산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된 태양열 발전소 '누르(Noor) 1'은 모로코의 태양열 발전 프로젝트 '누르'의 첫 번째 단계다. 수도 라바트에서 남쪽으로 300여㎞ 떨어진 와르자자트에 위치한 '누르 1'은 면적이 30㎢에 달하며, 160MW(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 나사의 위성사진에 포착될 정도로 거대한 면적이다. '누르 2' '누르 3'가 완공돼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2018년이면 이곳은 전력 580MW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태양열 단지로 발돋움한다. 면적도 약 100여㎢로 수도 라바트와 비슷하다.
모로코는 매년 에너지 소비량이 7%씩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한다. 모로코 정부는 누르1을 시작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확대해 202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42%를 자체 생산할 방침이다.
수출 가능성도 거론된다. 모로코 재생에너지공사는 "튀니지와 태양열 전력 수출 협상이 진행 중이며, 향후 지중해 건너 유럽 남부 지역에도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로코 국왕, 프랑스 공식 방문
모로코 왕실부 장관은 2월8일 발표문을 통해 모하메드 6세 국왕이 금주에 프랑스를 공식방문 한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6세 국왕은 François Hollande 프랑스 대통령과 공식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모하메드 6세 국왕은 이 방문기간에 파리에 위치한 아랍연구소(Institut du Monde Arabe)를 방문하여 모로코 문화센터 설립 프리젠테이션 행사에도 참석한다.
또한 프랑스 주재 모로코 영사관에도 들려 프랑스 거주 모로코 교민들을 위한 향상된 영사관 서비스 시스템도 국왕이 직접 점검한다. 이번 모하메드 6세 국왕의 프랑스 공식방문은 모로코와 프랑스 양국간 지속적인 파트너쉽과 각 분야에 걸처 긴밀한 협조체재를 더욱더 굳건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이번 공식 방문은 모로코-프랑스 국가원수 상호방문 협정에 의거한다.
모로코 왕실부 장관은 2월8일 발표문을 통해 모하메드 6세 국왕이 금주에 프랑스를 공식방문 한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6세 국왕은 François Hollande 프랑스 대통령과 공식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모하메드 6세 국왕은 이 방문기간에 파리에 위치한 아랍연구소(Institut du Monde Arabe)를 방문하여 모로코 문화센터 설립 프리젠테이션 행사에도 참석한다.
또한 프랑스 주재 모로코 영사관에도 들려 프랑스 거주 모로코 교민들을 위한 향상된 영사관 서비스 시스템도 국왕이 직접 점검한다. 이번 모하메드 6세 국왕의 프랑스 공식방문은 모로코와 프랑스 양국간 지속적인 파트너쉽과 각 분야에 걸처 긴밀한 협조체재를 더욱더 굳건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이번 공식 방문은 모로코-프랑스 국가원수 상호방문 협정에 의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