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중세의 이슬람문화
이슬람세계에서는 금요일이 우리의 일요일이다. 그래서 폭격도 하루 쉬었다. 다시 아라비아 만의 항공모함에서 발사된 수백만불이 미사일이 변변한 진지도 막사도 없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날아간다. 테러를 받았던 고층빌딩 멘하탄의 그림과 역전된 지금 폭격을 받는 황야 카불 그림이 자꾸 오버렙된다.
낙타와 사막 신기루. 타지마할이나 코르도바 알 함브라 궁전 아라베스크 문양 카사블랑카,아라비안 나이트 페르샤 카펫 케시미어 이런 이미지 모자이크의 이런 실체들이 이슬람 세계를 문화의 정수로 이슬람세계 곳곳에 산재한다. 이슬람 종교로 확산된 서구가 칭한 사라센 제국의 문명은 문학 철학 화학 건축분야에 독특한 문화를 지녀 중세 문화(文化)의 암흑기였던 유럽에 이들의 신문화를 전파 이후 르네상스 개화의 도화선에 점화한다. 유럽 서구학자들이 사라센 문화라 칭한 아랍문명은 곧 이슬람이란 종교로 확산된 문명으로 이슬람 문화란 개념과 일치하며 이 문화를 이룩한 이슬람을 믿는 여러 민족이 고유한 문화가 혼합 융화하여 개화한것이다. 특히 이 문화는 당시 게르만 민족에 의해 이끈 수세기에 걸쳐 침체한 유럽민족이 문화적 공백을 메꾸는 역할을 하여 유럽문화의 고대(古代)와 근대(近代)를 잇는 교두보를 만든다. 이슬람文化 가운데 가장 괄목할 학문은 자연 과학의 발전으로 아랍인들은 당시 세계과학을 이끌었던 그리스 알렉산드리아 인도인들과 함께 당시 세계의 자연과학발전에 선두주자로 공헌하고 이를 유럽제국에 전파, 유럽 르네상스와 근대 자연과학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한다. 중국대륙과 아랍을 잇는 동서교통로인 실크 로드 (Silk Road)개척 메카성지순례 국제무역이 성행으로 지리학이 발전했고 이븐 바투타(1301~1378)의 중국여행 견문기는 당시 동서 교통로인 아시아지역의 당시의 생활(生活)과 사정을 밝힌 갋진 자료로 후대에 평가받는다.
Chemistry(화학)Alchole(알콜)Alkali(알칼리)Algebra(대수학)Amanal(歷)Alchemy(화학,연금술)Sugar(설탕)등 물리 화학 수학분야의 술어중 대다수가 아랍어에 어원을 두며 "0"의 개념 창출,"0'의 개념 발견, 3차 방정식풀이등 현대수학의 길잡이가 되었으며 특히 8c경 화학분야에서 승화작용 증류 여과의 방법 등이 발견되었고 11c경 제약 의화학 염색 공예 도자기 등 분야에서 독창적인 발전을 보인다. 또한 물리학에서 광학에 대한 연구가 시작돼 829년 바그다드에 천문대가 세워져 항성(恒星)의 발견, 일식(日蝕)의 관측,경도 및 위도, 자오선(子午線)의 추정이 행해져 그리스가 기준을 세운 당시대의 오차를 바로잡는다. 이 시대의 천문학(天文學)의 발전은 유럽과 중국은 당시대의 선진 강국들의 역법(曆法)에 큰 영향을 미쳤고 元나라의 곽수경의 授時歷, 明나라의 大統歷등은 모두 아랍天文學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이 시기에 지구 球體說이 발표되었다. 특히 독특한 조형미를 보이는 건축이 뛰어나 돔(Dome)과 미나렛(minaret)등 인공적 조직 미를 이뤄 스페인의 알함브라궁전, 인도의 타지마할 등은 이슬람 건축양식의 백미로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아름다움을 지닌 건축으로 알려지며 이 양식은 세계 각국에 산재한 모스크에서 그 양식을 찾아볼 수 있다.
종교적으로 우상숭배를 금기하는 이유로 인물조각등이 전혀 없으나 모스크의 벽 천장 등에 장식 문양이 발달하여 아라베스크 식이 독특한 양식으로 색채와 구조에 조화를 이루는 벽 도자기 카페트등에 장식되어 이런 이슬람 건축양식과 아라베스크 문양은 이슬람 문화의 정수로 빛난다. 문학에 있어서는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등이 민간문학으로 줄기를 잇고 솨리아(이슬람法) 하디스(무함맏 言行錄)의 연구가 학파를 형성하여 오늘에 이르른다. 일찍이 유럽인들이 이슬람 제국이 선교와 민족이동 등으로 기세를 떨치자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코란]으로 이슬람제국이 판로확장을 표현하여 무력종교임을 시사하였으나 사실 그 당시에는 꾸란(코란경 이라 알려짐.이는 중국인들이 古蘭이란 쿠란의 音記를 잘못 전수 받은 오류)이 집대성 되기 이전이었으며 사실상 종교의 자유를 인정해 영토 내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거주지와 교회가 존재한다. 상식적으로도 무력으로 포교한 종교가 오늘날 13억이 믿는 세계 최대의 종교가 될 수 있었는가는 상식 선에서 판단이 서는 것이다.
저자: 김용대 교수
낙타와 사막 신기루. 타지마할이나 코르도바 알 함브라 궁전 아라베스크 문양 카사블랑카,아라비안 나이트 페르샤 카펫 케시미어 이런 이미지 모자이크의 이런 실체들이 이슬람 세계를 문화의 정수로 이슬람세계 곳곳에 산재한다. 이슬람 종교로 확산된 서구가 칭한 사라센 제국의 문명은 문학 철학 화학 건축분야에 독특한 문화를 지녀 중세 문화(文化)의 암흑기였던 유럽에 이들의 신문화를 전파 이후 르네상스 개화의 도화선에 점화한다. 유럽 서구학자들이 사라센 문화라 칭한 아랍문명은 곧 이슬람이란 종교로 확산된 문명으로 이슬람 문화란 개념과 일치하며 이 문화를 이룩한 이슬람을 믿는 여러 민족이 고유한 문화가 혼합 융화하여 개화한것이다. 특히 이 문화는 당시 게르만 민족에 의해 이끈 수세기에 걸쳐 침체한 유럽민족이 문화적 공백을 메꾸는 역할을 하여 유럽문화의 고대(古代)와 근대(近代)를 잇는 교두보를 만든다. 이슬람文化 가운데 가장 괄목할 학문은 자연 과학의 발전으로 아랍인들은 당시 세계과학을 이끌었던 그리스 알렉산드리아 인도인들과 함께 당시 세계의 자연과학발전에 선두주자로 공헌하고 이를 유럽제국에 전파, 유럽 르네상스와 근대 자연과학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한다. 중국대륙과 아랍을 잇는 동서교통로인 실크 로드 (Silk Road)개척 메카성지순례 국제무역이 성행으로 지리학이 발전했고 이븐 바투타(1301~1378)의 중국여행 견문기는 당시 동서 교통로인 아시아지역의 당시의 생활(生活)과 사정을 밝힌 갋진 자료로 후대에 평가받는다.
Chemistry(화학)Alchole(알콜)Alkali(알칼리)Algebra(대수학)Amanal(歷)Alchemy(화학,연금술)Sugar(설탕)등 물리 화학 수학분야의 술어중 대다수가 아랍어에 어원을 두며 "0"의 개념 창출,"0'의 개념 발견, 3차 방정식풀이등 현대수학의 길잡이가 되었으며 특히 8c경 화학분야에서 승화작용 증류 여과의 방법 등이 발견되었고 11c경 제약 의화학 염색 공예 도자기 등 분야에서 독창적인 발전을 보인다. 또한 물리학에서 광학에 대한 연구가 시작돼 829년 바그다드에 천문대가 세워져 항성(恒星)의 발견, 일식(日蝕)의 관측,경도 및 위도, 자오선(子午線)의 추정이 행해져 그리스가 기준을 세운 당시대의 오차를 바로잡는다. 이 시대의 천문학(天文學)의 발전은 유럽과 중국은 당시대의 선진 강국들의 역법(曆法)에 큰 영향을 미쳤고 元나라의 곽수경의 授時歷, 明나라의 大統歷등은 모두 아랍天文學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이 시기에 지구 球體說이 발표되었다. 특히 독특한 조형미를 보이는 건축이 뛰어나 돔(Dome)과 미나렛(minaret)등 인공적 조직 미를 이뤄 스페인의 알함브라궁전, 인도의 타지마할 등은 이슬람 건축양식의 백미로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아름다움을 지닌 건축으로 알려지며 이 양식은 세계 각국에 산재한 모스크에서 그 양식을 찾아볼 수 있다.
종교적으로 우상숭배를 금기하는 이유로 인물조각등이 전혀 없으나 모스크의 벽 천장 등에 장식 문양이 발달하여 아라베스크 식이 독특한 양식으로 색채와 구조에 조화를 이루는 벽 도자기 카페트등에 장식되어 이런 이슬람 건축양식과 아라베스크 문양은 이슬람 문화의 정수로 빛난다. 문학에 있어서는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등이 민간문학으로 줄기를 잇고 솨리아(이슬람法) 하디스(무함맏 言行錄)의 연구가 학파를 형성하여 오늘에 이르른다. 일찍이 유럽인들이 이슬람 제국이 선교와 민족이동 등으로 기세를 떨치자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코란]으로 이슬람제국이 판로확장을 표현하여 무력종교임을 시사하였으나 사실 그 당시에는 꾸란(코란경 이라 알려짐.이는 중국인들이 古蘭이란 쿠란의 音記를 잘못 전수 받은 오류)이 집대성 되기 이전이었으며 사실상 종교의 자유를 인정해 영토 내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거주지와 교회가 존재한다. 상식적으로도 무력으로 포교한 종교가 오늘날 13억이 믿는 세계 최대의 종교가 될 수 있었는가는 상식 선에서 판단이 서는 것이다.
저자: 김용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