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경찰
대도시 시내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소매치기가 꽤 있다. 지갑, 휴대폰 및 장신구는 잘 보이지 않는 주머니에 잘 보관해야 한다.
밤에 인적이 드믄 골목으로 가지 말고 거리에서 뒷따라 다니는 사람들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최근 모로코내에서 스마트폰 도난사고가 폭팔적으로 늘고 있다. 만약 도난사고를 당했다면 신분증을 가지고 즉시 관할 경찰서(Commissariat 또는 Arrondissement)에 가서 신고한다. 하지만 도난당한 핸드폰을 되찾을 희망은 거의 없다.
도시가 아닌 시외도로 또는 시골마을에서 도난/분실 사고가 일어났다면 Gendarmerie Royale(국도 경찰)로 가서 신고한다.
여권을 분실/도난 당했다면 관할 경찰서에서 분실 증명서를 발부받아서 주 모로코 대한민국(라바트 소재)에 가서 여권을 신청해야 한다. 모로코 경찰서에서는 아랍어-프랑스어만 통하므로 아랍어-프랑스어를 못 하면 현지인 통역과 꼭 함께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