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터키 자유무역협정 개정안 발표
10월 9일 모로코 정부는 터키로부터 수입되는 1,200개 품목을 제외하는 두 나라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안을 발표했다.
모로코와 터키는 수개월 동안 두 나라간의 자유무역협정 일부 조항 관련 수정을 논의했다. 금번 개정안은 금주 국무회의에서 발효될 예정이다. 터키 제조업은 모로코에 비해 월등한 가격 경쟁력 갖췄기 때문에 모로코 소상공인들은 터키로부터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는 제품으로 인해 수년간 심각한 타격을 받아왔다. 2019년 이스탄불에서 열린 COMCEC 상임위원회 제34차 회의에서 Moulay Hafid El Alamy 모로코 경제부 장관은 터키 대표와 회의를 열어 양국 간의 무역 균형을 맞췄다.
모로코는 터키와 무역교류에 있어 2019년도에만 195억 디람(약 18억 유로) 무역 적자를 기록했고, 그후 양국은 자유무역협정 개정안 비준을 협의해 왔다.
이 과정에서 모로코는 터키제 1.200개 품목에 대한 관세를 90%로 복원하기로 했다.
10월 9일 모로코 정부는 터키로부터 수입되는 1,200개 품목을 제외하는 두 나라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안을 발표했다.
모로코와 터키는 수개월 동안 두 나라간의 자유무역협정 일부 조항 관련 수정을 논의했다. 금번 개정안은 금주 국무회의에서 발효될 예정이다. 터키 제조업은 모로코에 비해 월등한 가격 경쟁력 갖췄기 때문에 모로코 소상공인들은 터키로부터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는 제품으로 인해 수년간 심각한 타격을 받아왔다. 2019년 이스탄불에서 열린 COMCEC 상임위원회 제34차 회의에서 Moulay Hafid El Alamy 모로코 경제부 장관은 터키 대표와 회의를 열어 양국 간의 무역 균형을 맞췄다.
모로코는 터키와 무역교류에 있어 2019년도에만 195억 디람(약 18억 유로) 무역 적자를 기록했고, 그후 양국은 자유무역협정 개정안 비준을 협의해 왔다.
이 과정에서 모로코는 터키제 1.200개 품목에 대한 관세를 90%로 복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