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드[Jihād]
이슬람교를 전파하기 위해 이슬람교도에게 부과된 종교적 의무.
"성전(聖戰)"이라고 번역하는데, 이는 신앙이나 원리를 위하여 투쟁을 벌이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싸움은 옛날부터 비이슬람교도에 대한 약탈전쟁으로 간주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반드시 공격적 성격만을 띠는 것은 아니고 평화를 갈망하는 이슬람교도가 위기에 처하여 부득이 싸움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방위적 성격의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드"는 반드시 무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마음에 의한, 펜(논설)에 의한, 지배에 의한, 그리고 또 검에 의한 4종의 지하드로 나뉜다.
오늘날에는 무력에 의한 지하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펜에 의한" 평화적 전투가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성년이 된 모든 남자 이슬람교도는 지하드에 참가할 의무가 있다고 이슬람교법에 규정되어 있는데, 참가자에게는 전리품의 분배가, 순교자에게는 천국이 약속된다.
한편, 지하드의 기치를 내걸고 많은 이슬람교 단체들이 이란·팔레스타인·레바논·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이스라엘 등 서방 국가 등에 대하여 게릴라전을 수행하며, 일부는 테러 행위를 자행하기도 하였다. 그들 중 일부는 자신을 이슬람 지하드라고 하지만 그 실체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슬람 아말이나 헤즈볼라 등 시아파 과격단체의 위장이라는 설도 있고, 여러 단체가 독자적으로 테러 행위를 수행한 후 이슬람 지하드의 이름으로 성명을 낸다는 견해도 있다. 1983년 베이루트 주재 미국대사관에 대한 폭탄트럭공격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그 해 베이루트 미군해병 사령부와 프랑스군 본부에 대한 폭탄트럭공격에서도 이 기구의 이름으로 성명이 발표된 바 있다.
이슬람교를 전파하기 위해 이슬람교도에게 부과된 종교적 의무.
"성전(聖戰)"이라고 번역하는데, 이는 신앙이나 원리를 위하여 투쟁을 벌이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싸움은 옛날부터 비이슬람교도에 대한 약탈전쟁으로 간주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반드시 공격적 성격만을 띠는 것은 아니고 평화를 갈망하는 이슬람교도가 위기에 처하여 부득이 싸움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방위적 성격의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드"는 반드시 무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마음에 의한, 펜(논설)에 의한, 지배에 의한, 그리고 또 검에 의한 4종의 지하드로 나뉜다.
오늘날에는 무력에 의한 지하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펜에 의한" 평화적 전투가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성년이 된 모든 남자 이슬람교도는 지하드에 참가할 의무가 있다고 이슬람교법에 규정되어 있는데, 참가자에게는 전리품의 분배가, 순교자에게는 천국이 약속된다.
한편, 지하드의 기치를 내걸고 많은 이슬람교 단체들이 이란·팔레스타인·레바논·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이스라엘 등 서방 국가 등에 대하여 게릴라전을 수행하며, 일부는 테러 행위를 자행하기도 하였다. 그들 중 일부는 자신을 이슬람 지하드라고 하지만 그 실체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슬람 아말이나 헤즈볼라 등 시아파 과격단체의 위장이라는 설도 있고, 여러 단체가 독자적으로 테러 행위를 수행한 후 이슬람 지하드의 이름으로 성명을 낸다는 견해도 있다. 1983년 베이루트 주재 미국대사관에 대한 폭탄트럭공격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그 해 베이루트 미군해병 사령부와 프랑스군 본부에 대한 폭탄트럭공격에서도 이 기구의 이름으로 성명이 발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