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Airbnb에 과세 준비
 
모로코 정부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Airbnb(숙박공유서비스) 및 호텔예약 사이트 booking.com에 과세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제 여행객들이 이와 같은 여행 서비스 사이트를 점점  더  많이  이용함에  따라  현지호텔  및  여행사가  경쟁력을  유지있게 돕기 위해서다.  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 대륙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다음으로  Airbnb가 인기가 높다,
모로코 관광서비스  부문은  연간  약 70억  달러를 창출하고  약  250만명을  고용하는  외화의  중요 한 원천이며  국가 GDP의  약 7%를 차지한다. 관광부는 아직  에어 비앤비에  대해  세율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 조치는  Airbnb가  급격한  온라인  진출에  있는  지역의  정규 호텔들을  보호책이다.
아프리카에서는  나미비아가  Airbnb를  국가  관광청에 등록 할 것을 요구하는 유사한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에어  비앤비  대변인은  모로코  정부와의 세율에  관한  대화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우리는  모로코  정부가  에어  비앤비  주최국에  대한  관광세금  징수규정을 간소화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로코가  자국내에서  Airbnb  서비스에  대한  과세가  공평하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명확한  규칙에  따라  정부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로코는  이집트와  튀니지  아랍 이웃국가들의  관광지가  각종  테러 발생으로 인해  관광 업계에서  휘청 거리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1.100 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