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남부 아틀라스(Atlas) 산맥에서 강진 발생
모로코에서 9월 8일 밤늦게 규모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모로코 내무부는 국영 방송을 통해 “알하우즈(Al Haouz), 마라케시(Marrakech), 우아르자자트(Ouarzazat), 아질랄(Azilal), 시샤와(Chichaoua), 타루단트(Taroudant) 등지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초기인 데다 아직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사상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걸로 보인다.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8일 오후 11시11분 모로코 중부 마라케시 남서쪽 71㎞ 지점 오우카임뎀 인근 아틀라스 산맥(Atlas) 지역에서 발생했다. 정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망자가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운 산간 지역 마을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역사 도시 마라케시 몇몇 오래된 건물들이 무너졌지만 공항/철도/통신시설은 피해가 미미하며 서양 관광객들은 마라케쉬에 계속 머무르고 있습니다.
모로코 당국은 이번 지진 규모를 리히터 규모 7.0으로 측정했다. ‘이는 지난 1960년 모로코 남서부 아가르디(Agadir)에서 발생해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낳은 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수준이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를 6.8로 측정했고, 비교적 얕은 18.5㎞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이 깊지 않을수록 지표면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커 피해 규모가 클 수 있다. ‘모로코가 아프리카판과 유라시아판 사이에 위치해 있어, 특히 북부 지역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앞서 2004년 모로코 북동부 알호세이마(Al Hoceima)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628명이 숨졌고, 1980년에는 모로코와 인접한 알제리에서 규모 7.3 지진으로 2500여명이 숨졌다.
주모로코 한국대사관은 “아직까지 한인 교민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지만, 강진 발생 일부 지역에 통신 장애가 있어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걸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로코에는 한인 360여명이 거주 중입니다.
9월 13일 모로코 내무부의 업데이트에 따르면 9월 8일 금요일 밤에 발생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알하우즈, 마라케시, 와르자자트, 아질랄, 시샤와, 타루단트 지역에서 사망자 숫자가 3,000명이 넘었다고 했습니다.
마라케시 구도심인 메디나는 여의도 면적의 1.3배인 1107ha(헥타르) 전역이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하지만 그만큼 오래된 건물이 많고 대부분은 벽돌로 지어져 지진에 취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마라케시의 신도심은 지진의 피해가 경미하다고 CNN은 전했다. 신도심의 카페와 식당들은 10일 오전에도 영업 준비에 한창이었다. 대다수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 관광객을 위한 가이드 투어가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바히야(Bahia) 궁전 같은 관광 명소에도 줄이 길게 늘어섰다.
현재 영국, 스페인, 카타르의 수색 및 구조팀이 모로코 구조팀과 함께 신속하게 피해 지역에 배치되고 있으며, 모로코 당국의 정확한 현장 수요 평가를 바탕으로 다양한 우호 및 우방국들의 지원 및 원조 제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국가, 정부 및 국제기구 수장들이 모로코와 모로코 국민에 대한 애도와 연대를 표명하는 등 연대의 물결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편,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G20 정상들이 9월 8일(금)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회의에 앞서 모로코의 어려운 시기를 위로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파리의 가장 상징적인 기념물인 에펠 탑이 이번 토요일(9일) 저녁 "모로코에서 지진의 희생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등될 예정이라고 파리 시장인 안 이달고는 트위터에 썼습니다.
바티칸은 모로코에 보낸 전보에서 "교황은 이 비극으로 마음과 영혼에 충격을 받은 이들에게 깊은 연대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간 삼종기도에서 모로코를 강타한 강진에 대해 "사랑하는 모로코 국민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뜻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일 미사를 집전하면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지진으로 황폐해진 모로코 국민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표하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지즈 아카노우치(Aziz Akhannouch) 수상이 참석한 일요일(10일) 저녁 주재한 정부긴급회의에서 '모로코 왕국을 강타한 지진의 영향을 관리하기 위한 특별 기금'이라는 특별 계정 조성과 관련된 법령 초안을 채택했습니다.
자발적인 연대 기부금으로 재원을 조달하게 될 이 126호 기금의 설립은 모로코의 여러 지역에 영향을 미친 지진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하려는 국가적 노력의 일환으로 왕실의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마라케시는 11~12세기 번성했던 옛 도시의 흔적을 곳곳에 품고 있는 곳입니다. 북아프리카 일대와 유럽까지 영향을 미친 무라비트 왕조가 1070~1072년 건설했다. 유네스코는 중세 시대 유적이 보존된 고도(古都)인 마라케시 구도심 ‘메디나’를 세계문화유산으로 1985년 지정했다.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엔 30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했다. 마라케시 인구는 약 100만이다. 마라케시 메디나엔 쿠투비아 모스크(이슬람 예배당)와 붉은색으로 칠해진 시가의 미로 같은 벽, 이슬람풍 건물 등 많은 건축 유산이 있다. 고풍스러운 도시 풍경으로 할리우드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자주 선택받았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년 개봉)’ ‘미이라(2017년)’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2011~2019년 시즌8까지 방송)’ 등이 마라케시에서 촬영됐다.
마라케시에선 다음 달 9~15일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차 총회, 다음 달 11~13일 G20(20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취소되지 않고 예정대로 열릴 예정입니다.
모로코에서 9월 8일 밤늦게 규모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모로코 내무부는 국영 방송을 통해 “알하우즈(Al Haouz), 마라케시(Marrakech), 우아르자자트(Ouarzazat), 아질랄(Azilal), 시샤와(Chichaoua), 타루단트(Taroudant) 등지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초기인 데다 아직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사상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걸로 보인다.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8일 오후 11시11분 모로코 중부 마라케시 남서쪽 71㎞ 지점 오우카임뎀 인근 아틀라스 산맥(Atlas) 지역에서 발생했다. 정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망자가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운 산간 지역 마을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역사 도시 마라케시 몇몇 오래된 건물들이 무너졌지만 공항/철도/통신시설은 피해가 미미하며 서양 관광객들은 마라케쉬에 계속 머무르고 있습니다.
모로코 당국은 이번 지진 규모를 리히터 규모 7.0으로 측정했다. ‘이는 지난 1960년 모로코 남서부 아가르디(Agadir)에서 발생해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낳은 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수준이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를 6.8로 측정했고, 비교적 얕은 18.5㎞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이 깊지 않을수록 지표면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커 피해 규모가 클 수 있다. ‘모로코가 아프리카판과 유라시아판 사이에 위치해 있어, 특히 북부 지역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앞서 2004년 모로코 북동부 알호세이마(Al Hoceima)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628명이 숨졌고, 1980년에는 모로코와 인접한 알제리에서 규모 7.3 지진으로 2500여명이 숨졌다.
주모로코 한국대사관은 “아직까지 한인 교민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지만, 강진 발생 일부 지역에 통신 장애가 있어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걸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로코에는 한인 360여명이 거주 중입니다.
9월 13일 모로코 내무부의 업데이트에 따르면 9월 8일 금요일 밤에 발생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알하우즈, 마라케시, 와르자자트, 아질랄, 시샤와, 타루단트 지역에서 사망자 숫자가 3,000명이 넘었다고 했습니다.
마라케시 구도심인 메디나는 여의도 면적의 1.3배인 1107ha(헥타르) 전역이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하지만 그만큼 오래된 건물이 많고 대부분은 벽돌로 지어져 지진에 취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마라케시의 신도심은 지진의 피해가 경미하다고 CNN은 전했다. 신도심의 카페와 식당들은 10일 오전에도 영업 준비에 한창이었다. 대다수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 관광객을 위한 가이드 투어가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바히야(Bahia) 궁전 같은 관광 명소에도 줄이 길게 늘어섰다.
현재 영국, 스페인, 카타르의 수색 및 구조팀이 모로코 구조팀과 함께 신속하게 피해 지역에 배치되고 있으며, 모로코 당국의 정확한 현장 수요 평가를 바탕으로 다양한 우호 및 우방국들의 지원 및 원조 제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국가, 정부 및 국제기구 수장들이 모로코와 모로코 국민에 대한 애도와 연대를 표명하는 등 연대의 물결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편,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G20 정상들이 9월 8일(금)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회의에 앞서 모로코의 어려운 시기를 위로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파리의 가장 상징적인 기념물인 에펠 탑이 이번 토요일(9일) 저녁 "모로코에서 지진의 희생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등될 예정이라고 파리 시장인 안 이달고는 트위터에 썼습니다.
바티칸은 모로코에 보낸 전보에서 "교황은 이 비극으로 마음과 영혼에 충격을 받은 이들에게 깊은 연대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간 삼종기도에서 모로코를 강타한 강진에 대해 "사랑하는 모로코 국민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뜻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일 미사를 집전하면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지진으로 황폐해진 모로코 국민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표하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지즈 아카노우치(Aziz Akhannouch) 수상이 참석한 일요일(10일) 저녁 주재한 정부긴급회의에서 '모로코 왕국을 강타한 지진의 영향을 관리하기 위한 특별 기금'이라는 특별 계정 조성과 관련된 법령 초안을 채택했습니다.
자발적인 연대 기부금으로 재원을 조달하게 될 이 126호 기금의 설립은 모로코의 여러 지역에 영향을 미친 지진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하려는 국가적 노력의 일환으로 왕실의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마라케시는 11~12세기 번성했던 옛 도시의 흔적을 곳곳에 품고 있는 곳입니다. 북아프리카 일대와 유럽까지 영향을 미친 무라비트 왕조가 1070~1072년 건설했다. 유네스코는 중세 시대 유적이 보존된 고도(古都)인 마라케시 구도심 ‘메디나’를 세계문화유산으로 1985년 지정했다.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엔 30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했다. 마라케시 인구는 약 100만이다. 마라케시 메디나엔 쿠투비아 모스크(이슬람 예배당)와 붉은색으로 칠해진 시가의 미로 같은 벽, 이슬람풍 건물 등 많은 건축 유산이 있다. 고풍스러운 도시 풍경으로 할리우드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자주 선택받았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년 개봉)’ ‘미이라(2017년)’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2011~2019년 시즌8까지 방송)’ 등이 마라케시에서 촬영됐다.
마라케시에선 다음 달 9~15일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차 총회, 다음 달 11~13일 G20(20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취소되지 않고 예정대로 열릴 예정입니다.
지진피해 규모 예측
모로코 남부 -알 하우즈(Al Haouz)- 지역 대지진을 '적색 경보'로 분류한 미국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지진과 여진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범위를 고려할 때 물적, 인적 피해가 상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악의 경우 지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모로코 국내총생산(GDP)의 8%에 달할 것이라고 9월 12일(화) 보도했습니다.
모로코 중앙은행의 최신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GDP가 1조 3,300억 디르함인데 비해 지진 피해액은 1,600억 디르함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경제 분석가들은 미국 연구소의 평가가 지진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특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다소 과장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피해지역이 주요 경제 활동이나 구조물이 없는 시골 지역이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미국 기관의 예측보다 적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모로코의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마라케시(Marrakech)와 아가디르(Agadir)에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부 관광객이 예약을 취소하는 등 관광 부문이 지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로코 관광 부문이 GDP의 7%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지진이 금년에 남은 관광 시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따라서 모로코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알 하우즈 지진으로 인해 여러 경제 활동이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성장률은 하향 조정될 것입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도로를 포함한 여러 인프라가 파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주택도 파괴되었습니다. 가장 낙관적인 예측에 따르면 재건 비용으로 GDP의 2%, 즉 270억 디르함으로 추정되는 상당한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일부 경제 분석가들은 현 상황에서 이 수치는 추정치에 불과하며 정확한 예측은 아직 불가능하다고 지적합니다.
모로코 남부 -알 하우즈(Al Haouz)- 지역 대지진을 '적색 경보'로 분류한 미국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지진과 여진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범위를 고려할 때 물적, 인적 피해가 상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악의 경우 지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모로코 국내총생산(GDP)의 8%에 달할 것이라고 9월 12일(화) 보도했습니다.
모로코 중앙은행의 최신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GDP가 1조 3,300억 디르함인데 비해 지진 피해액은 1,600억 디르함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경제 분석가들은 미국 연구소의 평가가 지진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특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다소 과장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피해지역이 주요 경제 활동이나 구조물이 없는 시골 지역이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미국 기관의 예측보다 적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모로코의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마라케시(Marrakech)와 아가디르(Agadir)에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부 관광객이 예약을 취소하는 등 관광 부문이 지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로코 관광 부문이 GDP의 7%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지진이 금년에 남은 관광 시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따라서 모로코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알 하우즈 지진으로 인해 여러 경제 활동이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성장률은 하향 조정될 것입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도로를 포함한 여러 인프라가 파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주택도 파괴되었습니다. 가장 낙관적인 예측에 따르면 재건 비용으로 GDP의 2%, 즉 270억 디르함으로 추정되는 상당한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일부 경제 분석가들은 현 상황에서 이 수치는 추정치에 불과하며 정확한 예측은 아직 불가능하다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