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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헤시라스 회의(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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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뉴스 >
      • 1월(모로코 중앙은행, 가상화폐 규제 초안)
    • 2022년 뉴스 >
      • 12월(모로코, 월드컵 4강 진출)
      • 11월(한-모로코, '기록물 복원' 협력)
      • 10월(‘아산상’ 대상에 ‘모로코 결핵퇴치 헌신’ 박세업 의사)
      • 8월(모로코, K2 전차 도입 추진 )
      • 7월(수교 60주년 태권도 공연)
      • 6월(모로코-스페인 국경, 불법 이주민 사태)
      • 4월(모로코-스페인 여객선 운항 재개)
      • 3월(스페인, 드디어 모로코 주권 지지 선언)
      • 3월 (모로코, 우크라이나-러시아)
      • 3월(국가철도공단, 100억원 규모 모로코 고속철도 설계 용역 수주)
      • 2월 (모로코와 이스라엘, 무역 및 투자 협력)
      • 1월27일 (모로코 영공 조만간 재개 )
      • 1월11일 (모로코 오미크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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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모로코 댐 상황 심각)
      • 11월(모로코 국제선 중단)
      • 10월(방역대책 완화)
      • 9월(12-17세 아동 74% 예방 접종)
      • 9월(모로코 총선 결과)
      • 8월(모로코-알제리 수교 단절))
      • 8월(최종건 제1차관, 모로코 방문 )
      • 7월(국제 여행구역 A- B 방역정책)
      • 7월(주모로코대사 임명)
      • 6월(코로나 정책 완화)
      • 5월(통금시간 완화)
      • 4월(라마단 통금 실시)
      • 3월(모로코-독일 의견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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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22일(모로코-이스라엘-미국, 협정서에 서명)
      • 12월10일 (트럼프, 서사하라 인정)
      • 12월 (국제결혼 감소)
      • 11월(탕헤르-유럽 4 도시 항공노선 취항)
      • 11월 (무료 백신접종)
      • 10월 (모로코-터키 무역갈등)
      • 9월 (테러 용의자 체포)
      • 9월(모로코 외국인 입국 허가)
      • 9월(카사블랑카 봉쇄)
      • 8월 (국왕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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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비상사태 연장(7월10일까지)
      • 국가비상사태 연장(6월10일까지)
    • 2019년 뉴스 >
      • 7월(Tanger 신항구2)
      • 6월(중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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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인구)
      • 3월(교황방문)
      • 2월(사우디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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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고속철 개통식)
      • 9월(인공위성 보유국)
      • 10월(가을 폭설)
      • 8월(혁명 65년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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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중국인 관광객)
      • 7월( 민족 대이동)
      • 7월( 자동차 분야 투자)
      • 7월(국왕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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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이란과 외교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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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월 (썬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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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IS 조직 체포)
      • 7월 (돌에 소녀 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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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국왕 중국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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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반 반기문 시위)
      • 2월 (태양열 발전소)
      • 1월 (파리테러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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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최대 수혜자는 모로코?)
      • 10월 (이슬람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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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4G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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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모로코-알제리, 국방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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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cco news 모로코로 가는 길
이슬람의 춤과 연극

공연예술은 이슬람교도에 의해, 특히 인간 묘사에 관한 어려운 신학적인 문제와 우상숭배와 관련하여 지극히 신중하게 다루어졌다. 19세기와 20세기초까지도 '이슬람 세계'라는 주제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주로 유럽 국가의 서양학자들이 수행하다가 20세기에 이르러서야 이슬람 세계의 학자들이 그 주제에 대한 주요연구서를 출판하기 시작했다. 유목부족들은 춤에 익숙해 있었겠지만 이슬람교 발생 이전 아라비아 반도의 춤과 연극에 대해 언급한 참고문헌은 알려진 것이 없다. 이슬람교도들은 음악이나 건축에 비해 춤과 연극은 별로 발전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세 이슬람교가 춤과 연극에 대해 냉담했던 것 외에도 격리된 생활을 한 여성들이 공연예술 발전에 활동적인 역할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인 듯하다. 그럼에도 대부분 이슬람 국가들에서는 오락적인 쇼로서의 춤과, 예술로서의 춤(특히 페르시아에서) 외에도 민속춤의 활발한 전통이 있었다. 투르크의 수피 신비종파인 마울라위야회는 종교의식을 위한 춤을 만들었다. 이 춤은 데르비시(신비종파인 금욕파 수도사)들이 추었는데 심미적 욕망 표현이나 오락이기보다 신비적 무아경의 표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연극은 무언극이나 그림자 인형극과 같은 대중오락 형태로 활발하게 지속되었으나 이슬람교에서는 주요예술로 번성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배우를 거느린 극단은 오스만 투르크에게서 보조를 받았고 페르시아에서는 대중 드라마가 활발했으며 수난극 또한 뿌리를 내렸다. 그밖에 이슬람 연극에 대한 기록은 빈약하다. 더구나 이슬람 세계의 이웃 민족 중에도 발전된 연극을 가진 민족이 없어 외적인 자극도 없었고, 우상숭배에 대한 이슬람의 경계가 심해 중세 말기 동방에서 그림자 인형극이 발전했을 당시, 꼭두각시 인형들을 그것이 무생물임을 나타내기 위해 구멍을 뚫었다. 그러나 극예술은 이슬람의 시아파가 많이 있는 이란과 그밖의 지역에서처럼 종교와 관련을 가졌다. 여기서 초기 이슬람 시대 유혈 전쟁의 충격적인 기억에 뿌리를 둔 수난극이 발전했다. 이는 유럽 그리스도교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적인 현상으로서 틀에 박힌 내용이기는 했지만 시아파의 순교를 감동적으로 재연했다. 흔히 춤을 포함했던 대중연극은 17세기경부터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했다. 19~20세기에는 유럽과 그뒤로 미국의 영향이 예술연극 발전의 주요요소가 되었으나, 보수적인 이슬람교도들은 시종 연극을 반대했다. 예를 들어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인으로 구성된 극단 설립을 허용하지 않았다. 여성의 배역도 처음에는 남성들이 대신하다가 그뒤 그리스도교와 유대교 여인들이 그 역할을 맡았고 20세기에 들어와서야 이슬람교 여인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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