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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아산상’ 대상에 ‘모로코 결핵퇴치 헌신’ 박세업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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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수교 60주년 태권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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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공동체(움마)

현재 진행중인 보복전 이후 이슬람 세계의 민초들의 반미 데모가 확산되고 있으며 긴급 소집된 이슬람회의기구(OIC)에서도 "이 전쟁은 유엔의 통제해야 되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도 테러"라고 규정 목소리를 모우자 급기야 미국은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수립을 지지한다라고 표명 이번에도 당근과 채찍이란 이중 정책이 적용되고 있다.
이슬람 세계는 끊임없이 외세에 시달려 온 지역이다. 분쟁의 요인과 전개에도 책임소재가 불투명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강대국의 힘의 논리속에 비정한 국제정치의 현장. 그리하여 세계의 화약고로 치부되는 곳이다. 지난 세기동안 지배와 착취 그리고 그 자원을 배경으로 선진국또는 경제군사대국으로 발돋음한 서구제국주의 와 열강에 대한 약자의 권리와 분노와 좌절은 극단의 저항이다. 보복의 악순환. 세계 평화 공존이란 힘의 논리가 아닌 평형과 양보에서 가능하겠지만 실마리가 보이지않는다.
이슬람 세계에서 극소수이기는하나 이슬람 초기의 움마(이슬람공동체)를 이상향으로 하는 무자히딘(이슬람의 전사)들에게 반미는 정치 외교 수준이 문제가 아닌 이슬람세계를 분렬 획책 파괴하는 미국이라는 사탄에 투쟁하는 지하드(하나님을 위한 성스런 전쟁)라는 현세 최고의 명분인것이다.
이번 사태는 장기화될 전망이며 설혹 미국의 최첨단 무기를 앞새워 민병대 수준의 아프가니탄 딸레반 정부를 괴멸하더라도 미국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이후 친미정부를 새웠어도 다시 반군이 생겨나 새로운 적을 만들게 될 것이다. 분쟁의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이번 사태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름아닌 이슬람 세계의 이해 없는 국제화 세계화는 단지 허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흔히 제 3세계라고 불리우는 이슬람 세계. 이들의 삶의 방법과 가치관을 규정하는 이슬람 . 무슬림들은 누구인가? 이슬람 세계의 실상은 알아야 할 때이다.

이슬람에의 이해는 세계화의 초석
우리에게 이슬람 세계는 낯설다. 그러나 이슬람의 문화는 천여년 전 통일신라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우리와 밀접한 교류관계를 맺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에서 이슬람이나 그 문화의 내용만큼 크게 오해받거나 잘못 전해진 종교도 흔치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존재와 영문표기 Korea를 서방 세계에 전파한 이들은 고려시대 우리나라를 교역차 방문했던 무슬림들이며 조선시대에 들어온 이슬람력(히즈라력)인 음력을 기준 농사를 시작한 사실이나 6.25전쟁때 이슬람국 터키군이 유엔군이 일원으로 우리나라를 도왔고 이땅에 이슬람을 전파했다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세계 3대종교중에 하나라는 이슬람을 사막의 미개한 유목민의 믿는 일부다처제를 하는 한손에 코란 한손에 칼로 포교하는 무력종교라고 배워서 알고있으며 알라신 마호멧교 회교 모슬렘교 코란 이런 용어들이 보통 우리들이 이슬람 세계에 대한 인식 수준이다. 아랍어를 영어로 음기하거나 영역한 것을 우리말로 다시 번역하며 새긴 오류의 시작들이다. 특히 기독사관으로 본 세계사를 배운 까닭이며 잘못된 외국문물까지 비판없이 수용한 사대주의의 산물이다.
우선 이슬람 세계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될 개념으로 거의 동의어로 포장되어 쓰여지는 아랍. 중동. 이슬람이란 마구잡이 용어들이다.

아랍이란
아랍어를 국어로 사용하고 이슬람을 국교로 정한 나라들의 집합체다.
언어적·정치적 개념의 국가 집단이다. 아랍세계에 속하는 국가들은 아랍 연맹(Arab League,1942년 결성)에 속해 있는 22개국으로 인구는 약 1억 3천만이다. 이들 국가는 아랍반도 서남아시아와 지중해연안 북아프리카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이지역의 역사는 인류문명의 서장을 열고 인류의 정신사(精神史)와 맥락을 함께한다
이 지역은 인류역사상 최초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기른 농경사회가 시작된 곳이며 최초의 정부조직을 지니고 법률이 존재했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국가가 시작된 곳이다. 히로도토스가 [이집트는 나일江의 선물이다]라고 말했듯이 이집트의 나일江유역文化는 이미 기원전 4000년전에 도시국가를 형성한다. 피라믿 스핑크스등 거대한 유적들로 그 시대의 융성함을 쉬 유추할 수 있으며 현 이락의 티그리스 유프라테스江유역의 메소포타미아문명, 현 인디아 북서지역 인더스江유역의 인더스문명 등 고대문화(古代文化)발상지로서 많은 유적들이 산재해있다. 지형적으로 볼모지가 대부분이나 메소포타미아지역과 시리아, 팔레스타인지역은 [비옥한 반 월형]이라 불리는 비옥한 지형으로 구약성서에는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라고 묘사된 곳이다. 지정학적으로 이 지역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대륙을 잇는 교량의 역할, 인류文明의 서장을 연 불변의 역사를 지닌 곳일 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잇는 교두보이며 특히 세계 3대종교 중 기독교 이슬람교 등의 발상지로 현 이스라엘 점령지인 예루살렘은 유일신 하나님을 신앙하는 이슬람교 기독교 유태교의 공통의 성지로 이들 종교를 믿는 신자들이 순례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그들의 정신의 요람으로 영원히 기억되는 곳으로 그야말로 인류의 영원한 관광지인 셈이다. 중세에는 유럽 르네상스 문명 태동의 도화선 있었던 서구가 칭한 사라센 문명이 시작된곳이다.
아랍의 자연자원은 세계의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빈약한 지역으로 극소량이 석탄 동 철광석을 제외한 국가를 지탱할 자연자원이 전혀 없다. 그러나 이 지역은 검은 황금이라 일컫는 [아랍은 석유의 산물이다]라는 신 속담을 만든 석유자원의 보고이다.
그러나 아랍국가하면 석유가 연상되지만 실제 아랍제국가중 산유국은 14개국밖에 되지 않으며 산유국 비산유국이 차이는 있어도 경제적으로 후진성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으며 산유국의 경우도 국가경제를 전적으로 석유산업에 의존하는 단순경제체제로 석유가 없었다면 이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버림받는 낙후된 지역으로 그나마 1차산업도 부실한 지역으로 되었을 것임이 자명하다.

저자: 김용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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