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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cco news 모로코로 가는 길
모로코 2021년 경제동향 중간점검 및 코로나 현황

코로나 여파로 모로코 경제는 2020년 -6.3%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1년 상반기에는 코로나 안정을 바탕으로 내수 회복,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2분기 경제성장률 12.6%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반등 조짐을 보였다. 다만 최근 다시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급속도로 재확산되고 정부 제한조치가 강화되고 있어 향후 코로나 추이가 하반기 경제회복 여부에 주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모로코 경제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6.7% 경제성장이 예측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모로코 정부는 국가경제 회복, 의료보험 확대 등을 주된 목표로 전년대비 1.2% 증가한 3314억 MAD(약 349억 달러)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각종 산업별 발전계획 등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타개에 힘쓰고 있다. 모로코 경제기획원은 전년에 부진을 보인 농업 등 1차산업을 비롯 유럽시장 회복에 따른 식료품·의류 등 제조업 분야 수요 증가, 공공프로젝트 확대로 인한 건설경기 활성화 등으로 올해 4.6%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해외수출, 외국인 투자 및 관광 등 대외 의존도가 높은 모로코 특성상 향후 전 세계적인 코로나 및 경제회복 추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 12.6%로 성공적 반등 
모로코 GDP 성장률은 코로나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 2020년에는 -6.3%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올해는 1분기 1.0%에 이어 2분기 12.6%를 기록하며 경기 반등의 흐름을 이어갔다.
농업 분야의 경우 작년에는 가뭄으로 생산에 차질이 많았으나 올해 상반기는 적당한 강수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20.5%, 2분기 19.3%가 증가하며 경제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비농업 분야의 경우 올해 1분기는 -1.4%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분기에는 제조부문의 회복세에 힘입어 11.7% 성장을 기록했다.
농업 이외 주요 분야별 올해 2분기 경제성장 현황을 살펴보면, 섬유분야는 47.9%의 커다란 성장세를 보였다. 작년에는 특히 주요 고객인 프랑스, 스페인 의류업체(유럽이 해당수출의 약 65% 차지)의 주문이 거의 중단됐으나 재개되면서 코로나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자동차 분야는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으로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으나 현지 글로벌 완성차 진출업체인 르노, PSA의 전년대비 생산확대 등 기저효과로 인해 산업 매출이 41.1% 증가했다. 또한 항공 분야도 부품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를 기록했다. 건설 분야는 9.6% 성장했는데 코로나 제약에서 벗어나 건설활동이 재개되면서 전년대비 시멘트 판매가 41.7% 늘어나는 등 건축자재 생산이 크게 증가했고 등록세 50% 감면에 따라 부동산 거래 또한 크게 증가했다. 식품 분야는 7.9%로 세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는데 한파 등으로 인해 유럽 국가들의 모로코 과일(155.9%) 및 야채(48.3%) 통조림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광업 분야는 1.2% 성장에 머물며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였는데 아시아와의 경쟁 심화로 주요 수출품목인 인광석의 수출감소에 기인했다. 한편, 서비스 분야는 올해 상반기 정부의 코로나 규제 완화로 인해 운송 분야가 64.8%의 성장을 기록했고 음식점 및 숙박 분야도 전년 동기대비 약 90% 성장을 기록했다.

민간소비 중심 내수 회복세
내수 또한 2분기 연속 회복세를 나타냈다. 특히 식료품, 공산품을 중심으로 2분기 민간부문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는데 1분기(2.4%)와 비교 시에도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공공부문 소비 또한 2분기 5.3%의 완만한 증가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이나 젊은층, 여성층 중심 실업률 크게 악화 
모로코 중앙은행은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준금리를 1.5%로 낮게 유지하고 있으며 2분기 인플레이션 또한 전 분기 대비 0.1% 낮아진 1.7%로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식품부문 1.3%, 비식품 2.1%) 다만, 코로나 사태에 대한 직격탄으로 실업률이 크게 높아졌는데 올해 1분기 전체 실업률은 12.5%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도시 및 지방의 실업률은 각각 17.1%, 5.3%로 전년 15.1%, 3.5%보다 높아졌으며, 특히 12~25세 사이의 젊은 층 실업률이 26.8%에서 32.5%로 크게 증가했고 여성의 실업률 또한 17.5%로 전년 14.3% 대비 악화됐다.

상반기 수출입 모두 전년대비 크게 증가
올해 상반기 모로코 수출액은 1529억 모로코 디르함(MDH)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며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수입 또한 2503억 모로코 디르함으로 19.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적자는 974억 모로코 디르함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모로코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을 살펴보면, 수출 1위 품목인 자동차(부품포함) 분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8% 크게 증가했고 농업 및 식품(36.4%), 의류 및 가죽(35.1%), 인광석/인산/비료(23.8%)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수입에 있어서는 경기 반등에 따라 식품분야 수입은 1.9% 증가에 그친 반면 내수회복, 생산활동 확대에 따라 소비재(35.7%), 에너지(21.1%), 중간재(23.7%) 위주로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시사점 
코로나로 인해 모로코 경제도 2020년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올해 2분기 GDP 성장률 12.6%, 민간소비 17.7% 증가를 기록하며 경제가 한층 회복된 모습을 보였으며, 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에서 접촉한 현지 수입업체들도 작년과 달리 신규 수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올해 6월 15일부 유럽 항공편이 재개되고 7월 현지 공휴일 및 휴가철을 맞아 국내 이동이 늘어나면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6월 15일 476명이던 일일 신규 확진자가 8월 5일 1만2039명, 8월 6일 1만1368명를 기록하는 등 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모로코 정부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3일부터 전국 야간통행금지(밤 9시-새벽 5시), 카사블랑카·마라케쉬·아가디르 지역 통행금지(예방접종 확인서, 통행허가증 소지자 제외), 식당 및 카페 오후 9시 이후 영업 종료, 모임 및 행사 25인 제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재택근무 장려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한동안 급감하면서 경제 정상화를 위한 환경이 조성됐으나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올해 하반기 모로코의 내수 및 생산활동 전반도 다시 코로나 추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하반기 모로코 비즈니스 및 출장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기업의 경우 현지 코로나 동향 및 정부 조치 변화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자료: 모로코 경제기획원, 외환관리청, 현지 언론 및 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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