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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의 세계유산 8곳

1. 페스의 메디나(Medina of Fez : 문화유산, 1981)
2. 마라케쉬의 메디나(Medina of Marrakesh : 문화유산, 1985)
3. 아이트벤하두 (Ksar of Ait-Ben-Haddou : 문화유산, 1987)
4. 메크네스 역사도시(Historic city of Meknes : 문화유산, 1996)
5. 볼루빌리스 고고지역(Archaeological Site of Volubilis, 문화유산, 1997)
6. 테투안 메디나(The Medina of Tetouan, formerly Tatawin : 문화유산, 1997)
7. 에사우이라 메디나(Medina of Essaouira, formerly Mogador : 문화유산, 2001)
8. 엘자디다(El Jadida : 문화유산, 2004)

모로코의 세계유산 등재 도시 소개

1. 페스의 메디나(Medina of Fez : 문화유산, 1981)
 페스의 메니나는 번성했던 동 지중해의 도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곳의 유적들은 12세기부터 15세기까지 북아프리카, 안달루시아, 사하라 사막 이 남 아프리카 지역의 건축물과 기념 예술품, 도시 계획 개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한편, 신도시의 페스 제디드의 건랍은 마라케쉬 초기 도시 계획 모델에서 영향 받았다.
 페스의 메디나는 모로코가 이슬람 사회로 변신한 후 100년에 걸쳐 만들어진 대표적 중세 도시이다. 아울러 모로코의 도시문화를 대표하는 초기 주거지의 형태와 전통적인 토지 이용모습을 9세기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오랜 동안 보여 주었다. 많은 종교 기념물과 민간, 군사 유적이 밀집된 이 고대 구역은, 다채로운 계층의 거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매우 다양한 건축과 도시 경관을 만들어낸 사례이다. 
9세기에 세워진 페스(Fez)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있는 도시이다. 13세기부터 14세기 사이 메리니드(Merinid) 왕조가 지배할 당시 페스는 마라케쉬(Marrakesh)를 대신해 왕국의 수도가 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도시의 기본구조와 주요 기념물들, 즉 이슬람 고등교육기관인 마드라사(Madrasa)와 상인들의 숙박시설인 폰두크(Fondouk), 왕국/거주지/모스크/분수 등이 이때 만들어졌다. 1912년에 모로코의 행정 수도가 페스에서 라바트(Rabat)로 이전됐지마느 여전히 페스는 모로코의 문화적/정신적 중심지이다.

2. 마라케쉬의 메디나(Medina of Marrakesh : 문화유산, 1985)
마라케쉬에 있는 수많은 인상적인 건축 기념물들과 예술품들(기념벽과 기념문, 쿠투비아 모스크, 사다안 왕가 묘)은 각각 등재기준을 충족한다.
알모라비드(Almoravid)와 알모하데스(Almohades) 시대의 수도로 중세 도시 계획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981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메리니드(Merinid) 왕조의수도 페스는 좀 더 오래된 마라케쉬를 도시 모텔로 삼았다.
모로코 제국의 이름이 된 마라케쉬는 서구 세계에 속한 대형 이슬람 수도의 교과서와도 같은 예이다.
이 고대 주거지는 미로 같은 도로와 가옥/시장/전통여관/전통수공예품/교역활동, 그리고 700ha에 이르는 메디나를 특징으로 하는 역동적인 역사 도시의 사례이다. 그러나 인구 중가로 인해 취약성이 드러나고 있다. 

3. 아이트벤하두 (Ksar of Ait-Ben-Haddou : 문화유산, 1987)
아틀라스 산맥 중턱에 위치한 전통 모로코인 거주지로, 건조하고 황량한 암석사막 위체 하늘을 찌를 듯 견고하게 서 있는 성채의 형상이다. Ksar는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모로코 동쪽 건물군이 있는 곳으로 전통적인 원시 사하라인들의 거주지를 말한다. 이 요새도시는 서부 모로코 건축의 전형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곳으로, 보존상태가 좋고 경관이 아름다워 관광객뿐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감독들이 촬영지로 즐겨 찾는 곳이기고 하다.
베르베르족의 거주지인 이 요새도시는 11세기에 사막의 대상 루트 상에 건설되었다. 낙타행렬이 소금을 싣고 남쪽으로 사하라 사막을 건너 마라케쉬로 갔다가 상아, 금, 노예 들을 싣고 돌아오는 길목에 위치한 곳이다.

4. 메크네스 역사도시(Historic city of Meknes : 문화유산, 1996)
이슬람 및 유럽풍의 디자인 요소가 조화롭게 배치된 17세기 도시구조와 기념비적 건물들이 완전한 형태로 잘 보존되어 있는 도시이다. 11세기부터 요새도시로 발전해 나가다 17세기 모로코 알라위(Alaouite) 왕조의 수도가 되면서 황금기를 맞았다. 이곳의 유적들은 유럽과 이슬람 문화가 뒤섞인 독특한 양식을 보인다.
17세기 수도로 지정되면서 스페인과 모로코 무화가 섞인 인상적인 도시로 변해갔다. 물라이 이스마일(Moulay Ismail)은 도시를 두러싸는 높은 성벽을 건설했다. 성벽의 곳곳에는 이슬람과 유럽 문화가 혼합되어 나타내는 북아프리카 마그레브(Maaghreb) 지방의 대표적 건출물이다. 메크네스 역사도시의 여러 유적들은 일부 복원을 거치기도 했지만 대부분 오늘날까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고 있다. 

5. 볼루빌리스 고고지역(Archaeological Site of Volubilis, 문화유산, 1997)
기원전 3세기 건설된 메크네스(Meknes) 근처에 위치한 고대 도시 터이다. 기원전 3세기에는 모리타니아 왕국ㅇ의 수도였으며 1세 이후에는 로마제국의 도시가 되어 크게 발전하였다. 8세기에는 이드리스(Idriss) 1세의 수도로 번영을 누렸으며 많은 유적이 발굴되었다.
발굴된 유적들은 한때 이곳이 번영과 부를 누리는 북아프리카의 중심 도시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데 로마신전, 바실리카(Basilica), 바닥 모자이크, 개선문 등 로마 제국 시기에 번영을 누렸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다.

6. 테투안 메디나(The Medina of Tetouan, formerly Tatawin : 문화유산, 1997)
테투안의 메디나는 중세 말 서양의 이슬람 문화에 안달루시아 문명이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준다. 이런 영향은 건축과 미술 조형무르 도시 계획의 발전 등에 나타나 있다.
테투안의 메디나는 모로코 북부의 산악지대를 등지고 있는 지중해 연안의 요새화된 도시로, 매우 훌륭한 전형이다. 이 도시에 들어서면 거주지가 아주 오래된 것임을 알수 있는데, 이슬람 통치 기간에 이미 이베리아 반도와 모로코 내륙을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로서 매우 중요한 곳으로 인식되었다. 17세기 초부터 19세기 말까지 도시가 계속 확장되었고, 모로코와 안달루시아 문화 및 도시 구조의 통합이 성채와 건축에 반영되어 있다.
지블럴터 해협을 마주하고 있는 테투안의 메니다는 전략적 위치로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두 문명(스페인과 아랍)과 두 대륙(유럽과 아프리카) 사이의교류 및 이동 지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테투안은 모로코에서 강수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잎이 푸르고 우거진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산 옆에 기대어 있는 듯한 테투안은 지중해를 향해 있는 평지 위에 떨어뜨린 흰진주라고 할 만하다. 1305년에 메리니드 왕조의 술탄 아부 타비트에 의해 세위졌으며, 지브럴커 해협의 스페인의 세우타(Ceuta)에 대한 작전을 수행하는 기지로서 역할을 했고 그 이후 해적들의 본거지가 되었다.

7. 에사우이라 메디나(Medina of Essaouira, formerly Mogador : 문화유산, 2001)
모로코의 서부 항구도시로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유럽식 군사 건축물들이 남아 있다. 모하메드 3세의 주도하에 주요한 국제도시로 보상하기도 했으나 크게 번영하지 못했다. 이 지역의 역사는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고학자들으 이곳에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기원전 5세기 이전에 이미 유명한 항구로 자리를 잡았다고 여기고 있다. 에사우이라는 거센 바닷바람을 말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배들이 피난처나 정박지로 유용했다.  
19세기 말에 지어진 유럽식 군사 건출물이 많이 남아있다. 17세기 개방 이후에 모로코는 유럽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모로코의 술탄 모하메드 3세(Mohamed III)는 유럽과 다양한 조약을 맺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여러지역의 건축가와 기술자들을 불러들여 에사우이라에 요새 고시를 세웠다. 유럽 기술자들이 주축이 되어 세운 군사 건물들이었지만 대부분이 북아프리카 지리적 조건을 고혀한 건출물이었다.

8. 엘자디다(El Jadida : 문화유산, 2004)
16세기 포르투갈의 식민 요새도시로 포르쿠갈 영식의 성벽, 성당 등의 건출물들이 남아있다. 유럽과 모로코 문화가 뒤섞인 모습을 볼수 있는 이곳은 16세기 초 대서양 해안에 식민지 요새로 건설되었다. 성채와 성벽을 갖춘  이 요새는 르내상스풍 군용설계 초기 형태이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포르투칼 건물들로는 후기 고틱건축 마누엘양식으로 지은 수조와 성모승천교회를 들 수 있다.
이 곳은 서아프리카의 포르투칼 탐험가들의 중심 거주지였다. 하지만 그들의 정착은 오래가지 못했다. 모로코 알라위트 왕조(Alaouite)의 술탄들이 공격해왔기 때문이다. 이 작은 항구 도시는 유럽인들과 모로코인들 사이의 문화융합 모습을 잘 보여준다고 여겨지고 있다. 두 문화가 서로 주고빋은 영향은 건축과 도시 구조 곳곳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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