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의 수자원 연구를 위한 모함메드 6세 국제 센터가 생길 예정이다.
행정부 사무총장인 Driss Dahak은 지난 화요일 카이로에서 아랍권의 수자원 연구를 위한 국제 모함메드 6세 센터 건립을 위한 단계를 밟아가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Dahak 사무총장은 수단의 Sadeq Mehdi 해안가에서 열린 제 8회 아랍 수자원 자문회 총재들의 모임에 전문가 및 회원 자격으로 참석하여 본 센터의 임무와 목적에 대하여 상기시켰다. 모함메드 6세 국제 아랍권 수자원 연구 센터는, 지난 2010년 12월 라바트에서 열린 총재회의를 계기로 설립하기로 결정되었다.
Dahak 사무총장의 주재 하에 열린 위원회에서 본 센터의 설립 방법을 논하였고, 공공사업 의 Hassania 학교 내에 3,500m2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 점에 대하여, Dahak 사무총장은 특별히 수자원 관리 분야 과학 및 환경적 연구 분야를 비롯한 본 센터의 목적과 임무를 명확하게 지워주는데 착수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본 센터는 자문 센터의 성격으로 아랍권 및 비 아랍권의 전문가들에게 열리어 수자원 분야의 정책과 전략을 세우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로코는 아랍권은 향후 수년 내에 부족 현상에 봉착할 수 있는 건조화라는 세계적 위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 공간으로 본 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사무총장은 강조하였다. 수자원 부서 전문 기술자 Belkacem Dhimi를 포함한 모로코 정부 파견단에 의해 발표된 센터 관련 문서에 따르면, 모로코에서 20만 달러에 달하는 지원을 하여 센터에 대한 연구 준비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번 자문회의는 금주 목요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센터 건립 외에도 제 7회 회담 후에 진행된 프로그램, 연구 및 프로젝트 관련 토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