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교통사고 세계 6위
2년전부터 교통법규가 강화되었지만 아직도 모로코에서는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여름 바캉스 시즌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어제(7월 10일) 발생한 두 개의 대형 버스사고로 인해 27명이 사망하고 43명이 크게 다차는 참사가 났다. 첫 번째 사고는 모로코 최북단 나도르(Nador) 인근 국도에서 달리던 버스가 중심을 잃고 뒤집어지며 10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다쳤다. 사고 원인은 과속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오후 모로코 대서양 도시인 에사위라(Essaouira)와 아가딜(Agadir)를 잇는 고스버스가 절벽으로 추락해 17명(외국인 2명 포함)이 사망하고 수십명의 사상자를 냈다. 교통법규 무시, 차량 정비불량 그리고 과속이 이번 사고의 원인이다. 해마다 수 천 건의 교통사고로 인해 당사자 가족들의 불행과 국가 재정부담도 늘어난다.
2010년도에 말 많았던 신규 교통법규가 국회를 통과해서 시행되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모로코는 세계에서 교통사고율 6위 국가의 불명예를 얻게되었다. 매년 평균 3.800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교통사고로 하루 평균 10명씩 사망하고 1분에 1명씩 부상자가 발생하는 꼴이다.
특히 여름에 버스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노후된 버스와 교통수칙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 부주의가 주원인이다.
2년전부터 교통법규가 강화되었지만 아직도 모로코에서는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여름 바캉스 시즌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어제(7월 10일) 발생한 두 개의 대형 버스사고로 인해 27명이 사망하고 43명이 크게 다차는 참사가 났다. 첫 번째 사고는 모로코 최북단 나도르(Nador) 인근 국도에서 달리던 버스가 중심을 잃고 뒤집어지며 10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다쳤다. 사고 원인은 과속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오후 모로코 대서양 도시인 에사위라(Essaouira)와 아가딜(Agadir)를 잇는 고스버스가 절벽으로 추락해 17명(외국인 2명 포함)이 사망하고 수십명의 사상자를 냈다. 교통법규 무시, 차량 정비불량 그리고 과속이 이번 사고의 원인이다. 해마다 수 천 건의 교통사고로 인해 당사자 가족들의 불행과 국가 재정부담도 늘어난다.
2010년도에 말 많았던 신규 교통법규가 국회를 통과해서 시행되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모로코는 세계에서 교통사고율 6위 국가의 불명예를 얻게되었다. 매년 평균 3.800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교통사고로 하루 평균 10명씩 사망하고 1분에 1명씩 부상자가 발생하는 꼴이다.
특히 여름에 버스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노후된 버스와 교통수칙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 부주의가 주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