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전력소비 최고치 도달
몇 일전부터 모로코 전역에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부 도시에서는 너무 뜨거워서 사람들이 한 낮에는 밖에 나갈수 없는 경우도 발생했다. 마라케쉬는 최고 47도까지 기온이 올라갔다.
숨막힐듯한 무더위에 전기 소비량도 크게 늘어났다. 지난 월요일(6월 25일) 올해 전국적으로 최대 전력소비량을 돌파했다. 이 날 모로코 전역 전력 총소비량이 5140 메가로 파악되었다. 예년 최대전력소비량은 2008년(4180 메카와트), 2009년(4375 메가와트), 2011년(4890 메가와트)로서 이 날 5140 메가와트는 새로운 기록으로 남게되었다. 5140 메가와트는 대도시 페즈(Fez)의 연간 전력소비량과 맞먹는다.
다행이도 올해 전력생산 강화 차원에서 새로이 건설된 Kéntira 중앙발전소(300 메카와트 급) 덕분에 충격을 그나마 버틸수 있었다.
모로코 기상청은 금주말부터 무더위가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보고있다.
몇 일전부터 모로코 전역에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부 도시에서는 너무 뜨거워서 사람들이 한 낮에는 밖에 나갈수 없는 경우도 발생했다. 마라케쉬는 최고 47도까지 기온이 올라갔다.
숨막힐듯한 무더위에 전기 소비량도 크게 늘어났다. 지난 월요일(6월 25일) 올해 전국적으로 최대 전력소비량을 돌파했다. 이 날 모로코 전역 전력 총소비량이 5140 메가로 파악되었다. 예년 최대전력소비량은 2008년(4180 메카와트), 2009년(4375 메가와트), 2011년(4890 메가와트)로서 이 날 5140 메가와트는 새로운 기록으로 남게되었다. 5140 메가와트는 대도시 페즈(Fez)의 연간 전력소비량과 맞먹는다.
다행이도 올해 전력생산 강화 차원에서 새로이 건설된 Kéntira 중앙발전소(300 메카와트 급) 덕분에 충격을 그나마 버틸수 있었다.
모로코 기상청은 금주말부터 무더위가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보고있다.